이 게시판에 올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루머에 가까워서 여기다 올립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바람의 검심 본편이 아니고 '바람의 검심 북해도 편' 이 미국 정발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제목에 저거 다 적자니 글자 수 초과해서 제목을 줄였습니다...

"처음부터 미국 정발이 안된 건가요?" 라고 물으시는 분들 계실까봐...원래 미국도 2017년 9월 4일부터 미국판 점프에서 정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작가의 아동 포&노 소지 이후...미국도 정발 중단되었는데, 일단 링크 1의 기사를 번역하자면...

"비즈 미디어(미국측 점프 정발사)의 주간 소년 점프 영어판 이번 호에선 바람의 검심 북해도 편을 내지 않았다. 이 시리즈는 일본의 점프 SQ의 이슈에서 월요일에 나왔다.(Viz Media's English digital edition of Weekly Shonen Jump did not publish a new chapter for Nobuhiro Watsuki's Rurouni Kenshin: Hokkaido Arc manga in Monday's issue. The series resumed from hiatus in Shueisha's Jump SQ. magazine in Japan on Monday.)"

라고 되어 있는데...근데 제가 나무위키 찾아보니까 북해도 편은 올해 7월부터 연재 재개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근데 저 미국 사이트 기사에서는 이미 "일본에서 연재 재개했다"는 식으로 적어 놨으니 대체 누가 옳은 건지...

일단 미국측 기사가 옳은 거면 정발 중단 가능성도 있는 것이고, 나무위키가 옳은 거면 아직 일본에서 연재 재개도 안 한 작품을 정발 못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나무위키도 워낙 루머가 많다보니 믿을 수가 없어서...

물론 아동 포르&에 엄격한 미국이긴 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일본에서 연재 재개 안 한 작품을 정발 안 한 걸 가지고, "이거 미국 정발 안된데요" 이런 소리하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