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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던만추 1권에서 벨이 미노땅에게 사지를 잃고 불구가 되면 로키쪽은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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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날에 한번 벨이 미노땅에게 당해 시작부터 리타이어하고 그걸 아이즈가 정성껏 돌봐주는 전개 생각해 봤다가 한번 올렸는데 로키 파밀리아 쪽을 혐성이라고 많은 분들이 하셔서 궁금해 졌습니다.



처음에는 로키팜 쪽에서 보상도 해주고 사과도 하고 의수도 척척 달아주는 전개를 생각했는데, 이러면 이야기가 너무 빠르게 끝나고 아이즈가 끼어들 거리가 적고 의수 의족 셋이면 로키쪽에서도 엄청 부담될 가격 같아서 바꿨습니다. 원작을 살펴봤을떄 로키쪽은 1권에서 벨이 어떻게 되었나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거와 베이트가 코믹스에서 24층에서 다리 둘 잃고 절규하는
모험자에게 폭언 날린 거와 핀이 매우 이해타산적이라는 것, 그리고 오라리오 도시 분위기 자체가 사회복지나 피해자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경쟁사회라는 거 때문에 로키 파밀리아쪽은 최소한으로만 치료 해주고 의수의족은 그쪽에서도 부담이 될 정도로 비싸니 그뒤로 관심 끊을 거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썼는데. 다른 분들은 로키 파밀리아가 저 상황에서 어떻게 나올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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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이르실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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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문득 보이기에 와서 몇자 적습니다.



<div><br />벨이 노력을 하고 가능성을 보였기에 인연이 생겨 친해졌지 (물론 그들이 가능성만 보고 엮였다는게 아닙니다)<br />로키 패밀리어로써는 재기불능이된 모험가(아무런 인연없는)에게 큰 의미부여가 될까싶네요 최소한의 도의적인(도의적이라 읽고 실수에 대한 입막음)보상금이 <b>최대치</b>가 아닐까 싶습니다<br /><br />아이즈의 죄책감이라는 요소를 고려해서 그 부분을 강하게 파고들지않는한은 전개가 힘들것 같아요<br />제가 기억하고 이해하는 내용이 맞다면 미노땅 탈주는 패밀리어 전체의 실수였으며 제일 재빠른 아이즈가 가장 먼저 수습을 위해 달려와준것이기에</div>

<div>아이즈의 주변인물들이 두고만 볼거 같지않기에 더더욱 이야기 전개를 위한 죄책감에대한 강조를 더 해줘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위화감이 날거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물론 원작이 그렇다는거지 전개를 아이즈의 실수가 컸고 그런 죄책감을 부각시켜 이야기를 전개한다면 가능할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Beowu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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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별 고민 없이 아이즈가 벨을 돌보는 씬으로 시작해서 써본 거라 좀 허술한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벨이 불구가 된 거 아이즈 책임이 가장 컸다고 할 생각이고요.<br />

RedLeafClov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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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원작기준으로도 그런 일 비일비재하지 않나요. 몬스터 퍼레이드 였나? 몬스터 어그로를 딴 파티에게 떠넘기는 일도 있었고.



아이즈가 도와주는 전개는 가능해도 로키파밀리아 측에서는 도의적인 배상금 말곤 도와줄 이유가 없는거 같네욥. 아이즈가 돕는다면 그건 개인적인 책임감 정도일것 같습니다.

Beowu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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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렇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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