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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초보의 조노블 도전기(2화)

글쓴이 : INQU  (115.♡.26.85) 날짜 : 2020-09-16 (수) 11:55 조회 : 528
안녕하세요, 조노블에 도전중인 초보 작가입니다. 

드디어 50화를 달성해 저번에 말씀드린대로 2부를 쓰러 왔습니다만...

창작잡담 게시판에서는 선전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염치불구하고 먼저 선전좀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지금 성실 이벤트 1단계를 달성해서 댓글 이벤트 중이니 마나 부족하신 분들은 한번쯤 들리셔도 좋을 것 같네요.

연재 링크는 위의 링크#1에 달아두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관심있는 분은 한번 읽어주세요! 이왕이면 끝까지..

(성인물이긴 하지만 보려면 어차피 성인인증+노블레스 이용권 구입이 필요해서 괜찮을 것 같긴한데, 아니면 말씀해주세요.)


0. 선전


  제 소설은 주인공이 몬스터로 변신하는 헌터물?입니다. 헌터물이라고 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긴 한데... 

  사실 헌터물의 요소?세계관?을 더한 어반 판타지 히어로물이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50화정도 열심히 산으로 가다 보니까 이제야 글의 정체성이 어느정도 보이네요.

  태그는 [현대 판타지][헌터물][하렘][어반 판타지][히어로물][19금] 정도로 압축할 수 있겠습니다. 근미래 설정은 미국갔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 주인공이 첫화에서 게이트에 들어간 이후 50화까지 한 번도 게이트에 안들어감(?)

  - 헌터 아카데미에 들락거리지만 아카데미 학생 아님(?)

  - 상대적으로 가볍지 않은 문체

  - 나름 독특한 세계관 설정

  - 나름 신경쓴 개성있는 히로인들과 심리묘사

  - 다양한 무기(50화까지만 해도 창, 봉, 검&방패, 장검, 쌍검, 양궁, 경봉, 레이피어&패링 대거 등이 나왔습니다. 정작 주인공은 권법을 쓰지만...)와 개성적인 마법이 등장

  같은게 있습니다.

  그리고 제법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네요.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미리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 초반에 주인공의 지위와 능력, 자존감이 낮고, 성장 속도가 느립니다. 즉, 이 상태가 좀 길게 유지됩니다.
    ㄴ 변명을 좀 하자면, 계속 그러는 건 아닙니다. 이제 좀 나아지고 있습니다 ㅠㅠ


  온갖 종류의 감상, 평가, 조언, 비판 등 모두 환영합니다.(제발 부탁드려요!!) 이왕이면 문넷에서 적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조아라는 보기가 불편해서...

  그러면 선전은 여기까지로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교훈 1]

  위에서 설명한 단점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만, 주인공의 나쁜 점은 최소화해서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최근서야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찌질하거나 자신감없거나 무력하거나 한 모습들 말이죠.

  (물론 아예 그런 부분을 과장해서 개그나 막장 포인트로 사용하는 예외도 있을 듯 합니다.)

  그런 상황이 거의 50화 가까이 이어졌으니 독자분들 입장에서는 답답할 만도 할겁니다.

  물론 제가 쓸 때는 괜히 그런게 아니라는 식으로 나름 떡밥도 던지고 괜찮아 보이게 쓰려고 했는데, 의도대로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결국 못쓴거지요...

  나름 권당 구성을 의식하고 써서 2권 끝~3권부터는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합니다만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교훈 2]

  맨날 프롤로그만 쓰거나 설정만 만들다 마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눈딱감고 질러버리는 식으로 연재를 시작한지 2달 가까이 되어갑니다.

  그 선택 자체는 잘 했다고 생각하지만 무턱대고 시작하니 역시 힘든 점이 많네요.

  최대한 설계해두고 쓸 것인지, 아니면 최대한 빨리 쓰기 시작할 것인지는 작가들마다도 다 생각이 다르고 정답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요소는 꼭 잡아두고 가야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잡은 로그라인은 '몬스터로 변신하게 된 주인공이 무공을 쓰며 적(악당, 몬스터)을 쓸어버린다' 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왜 그러는데?'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네요.

  주인공의 핵심 동기가 모호한 상태로 냅다 시작해버렸으니 주인공이 더욱 특색없이 보일만도 했습니다...

  다른 작법서에서도 본 내용이지만, 핵심 내용을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가'의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없다면 집필을 시작할 단계는 아직 아닌 듯 합니다.

 

  [교훈 3]

  인터넷이나 책에서 본 내용들이지만, 직접 쓰다보니 이런 점들이 구체적으로 실감 되는게 가장 의미있는 점입니다.

  다들 '초보라면 다른 말 말고 일단 써라.' 라는 말의 의미가 몸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지금 쓰는 글은 물론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만, 아마 다음 글을 쓸때는 훨씬 달라져있을 겁니다.(그렇겠...죠?)

  글 쓰는 분들이 '글 근육'이라고 표현한게 참 맞는 말인 것 같네요. 헬스장에서 쇠질하면서 근육을 단련하듯이 글쓰기도 그렇게 커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봉만 들던 사람도 꾸준히 열심히 하면 몇십키로 무게도 거뜬히 들 수 있으니까요.

  물론 금방 번쩍번쩍 들어올리는 굇수들도 있습니다만, 그건 예외로 칩시다...



  [기타]

  원래 수입 이야기는 섣불리 꺼낼만한 내용이 아닙니다만, 워낙 하꼬라서 상관없을 것 같네요.

  어떤 선량하신 분들께서 원고료 쿠폰도 몇 장 던져주시고, 화수가 쌓이다보니 조회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충분히 정산 가능 금액이 나올 것 같네요.

  다음 달이 되면, 정산받아서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선물로 치킨이라도 한마리 사먹어야 겠습니다. 

  일단 매달 휴대폰 기본요금 정도만 나와줘도 충분하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물론 더 많으면 더 좋겠지만...)


  그리고 제목을 바꾸려고 생각중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네요. 

  혹시 좋은 제목 골라주신 분께는 제가 딱지라도 한장 드리겠습니다. 제목짓기가 제일 힘들다더니 정말이었어요...

  지금 그나마 있는 후보는 '몬스터로 히어로' 입니다.

  

  50화 찍으면 이런거 쓰러 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이 막상 쓰려니까 잘 생각나지 않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음엔 76화 쓰고 오겠습니다.(분량 조절 실패로 2권은 51화로 끝날 것 같습니다)

9.09 Kbytes

슬라이딩112 (59.♡.179.35) 2020-09-16 (수) 14:53
한번 보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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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QU (115.♡.26.85) 2020-09-17 (목) 11:26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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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112 (223.♡.215.190) 2020-09-18 (금) 03:04
보고왔는데 1화부터 손이 안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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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QU (115.♡.26.85) 2020-09-18 (금) 09:09
그러셨군요...
물론 조금이라도 보려고 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만 혹시 어떤 점 때문에 그런지라도 말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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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112 (59.♡.179.35) 2020-09-18 (금) 10:17
일단 출입증나오니까 읽기 싫어졌고 주인공하고 구해준 헌터가 갑자기 처음부터 반말하는
장면등 묘하게 걸리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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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QU (115.♡.26.85) 2020-09-18 (금) 11:49
역시 그부분이 장애물이었네요. 현재 1화~15화 무료구간 부분을 뜯어 고치는 중입니다. 출입증은 필요 없는 부분이라 삭제했습니다.
반말하는 장면은 나름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했는데 역시 너무 갑작스러웠는가 모르겠네요...

피드백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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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하마 (59.♡.4.196) 2020-09-17 (목) 10:45
여러모로 순항 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반대로 저는 첫 단추부터 잘못되는 거 아닌가, 크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저번 주부터 시작했고, 매주 2편 이상 올리기로 약속했는데(수입은 상관없이  일단 장편 하나 완성시키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업에 자꾸만 차질 생겨 계획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일단,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계속 써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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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QU (115.♡.26.85) 2020-09-17 (목) 11:32
주제넘은 생각이자만, 첫 단추를 잘못 끼워도 상관없다고 마음먹으시는 게 오히려 좋을 것 같네요.

불안한 마음으로 글을 쓰면 얼마 못 갈겁니다. 쓰는게 힘들어도 일단 자신이 즐거워야 글이 나아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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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하마 (59.♡.4.196) 2020-09-19 (토) 13:28
글 자체를 쓰는 것은 즐겁습니다. 현재 조노블에 올리고 있는 소설은 성인물이며, 제가 오래전에 구상했던 이야기를 드디어 글로 펼칠 수 있게 되었기에  작업하는 게 매우 즐겁습니다.

불안을 느끼는 것은 단지, 자꾸만 작업하려하면 항상 곯아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공부 다하고 저녁에 비는 시간을 이용해 쓰는데, 어느 순간 잠들어서 한 줄도 못 쓰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이래서는 안 된다고 계속 되뇌이고 있으나 결과는 언제나 곯아떨어지는 걸로 끝나니 이러다 약속 못 지키는 거 아닌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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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QU (115.♡.26.85) 2020-09-19 (토) 15:27
즐거우시다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차근차근 써나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조금씩 늘려나가는 게 중요하죠 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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