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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고민] 지금 쓰는 팬픽에서 벨과 에로프 둘과 9살 아이즈의 사각관계를 어떻게 해나가야 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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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썻던 글을 연중한 이유중 하나가 제목에 에로프 붙여놓고, 정작 여캐들과의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가 부족한 상태에서 러브코미디 이야기가 증발해 버린게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아에 반은 리메이크 한다는 심정으로 새 팬픽을 다시 써보는데, 묘하게 아이즈를 이벤트에 나온 9살 버전으로 만든게 묘하게 발목을 잡는 느낌이네요.



아무래도 9살이다 보니 몇 년 뒤 전개 안 쓰면 벨과의 썸 성립 자체가 되질 않고, 리베리아는 불륜 이미지의 에로한 이벤트까진 생각해 뒀는데 이 뒤로 생각해둔게 없고, 레피야는 전형적인 츤데레 던전에서 위험 극복뒤 이벤트 뒤에 뭔가 매력적인 이벤트가 없어서... 음...



이번에는 쓸데없는 시리어스나 우주로 가는 이야기 대신, 확실하게 에로하고 훈훈한 가족 막드 러브코미디를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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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04:16:30 (636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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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에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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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꽁냥거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울타리를 쳐서 쓸데 없는 요소를 쳐내셨으니, 이제 각 당사자들의 욕망과 내면으로 파고드는 수 밖에!

Beowu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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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들었던게 계속 히로인을 넣어보니까 각 히로인과의 꽁냥이 폭발사산해버려서... 음... 레피야의 욕망은 뭘로 할까요. 벨을 덮치면 아이즈도 따라온다는 욕망?<br />

에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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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과 아이즈에게 각각 품는 사랑을 다른 매력으로 그려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div><br /></div>

<div>...지금 여기의 레피야는 바퀴벌레 같지만...</div>

Beowu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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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의 애정은 순수한 가족으로서의 애정이고, 아이즈는 어릴 적 힘든 경험과 로키의 판타지식 교욱 탓에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뒤틀린 애정이란 느낌으로 쓰는 중이죠. 레피야는... 쓸때 대놓고 바퀴벌레처럼 벽을 기어다니면서 스토킹하는 이미지로 쓴다는 걸 어떻게 알았지? 눈치가 너무 좋으시군요.&nbsp; <img src="/cheditor5/icons/em/em90.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

솔로카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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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아흐와 헤르메스(정확히는 아스피)의 협조를 얻어서 약물과 세뇌와 개조로 애완엘프... 아니 애완동물(?) 포지션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요?<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Beowu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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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이미 훈훈한 가족 막드 러브코미디가 아니잖아요. <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

솔로카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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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약물과 마법의 힘으로... 아이즈와 레피야의 정신을 바꿔버리면요? 물론 이리되면 막드도 러브도 없는 코미디일 뿐이지만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Beowu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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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만 좀 비참해질 것 같은 기분이....<br />

세아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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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약같은거 넣어서 본편 아이즈정도로 성장한 아이즈가 성숙한 보디와 미성숙한 정신의 언밸런스함으로 벨을 유혹하는건 어떤가요.

<div><br /></div>

<div>그리고 리베리아는 좀 더 애절하게 뜨거운 시선으로 벨을 유혹해오고, 레피야는 이건 아이즈를 위해서, 리베리아님을 위해서라고 말하는주제에 하는 행동은</div>

<div><br /></div>

<div>죄다 자기가 제일 이득보는 방향으로 행동하고...</div>

Beowu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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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역시 아스피몽을! 하지만 아스피몽은 약물은 안 만드는 것 같으니 아미드몽을 불러볼까?<br />

세아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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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드에몽이 만든 약에 아스피에몽이 추가 작성으로 만들면 되겠군여.

Beowu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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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리고 그걸 먹고 성숙해진 레피야와 벨을...

나쁜말쓰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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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가 벨을 지키겠다 + 6렙이고 뭐고 햇츙들 쳐내고 싶다 + 벨의 마음을 얻겠다는 간절한 열망으로 성장 가속스킬 발현해서



<div>육체가 최전성기로 성장하는 속도가 가속되서 빠르게 성인 육신 되고</div>

<div>스탯도 빨리 올라가는건 어떻습니까</div>

Beowu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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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러면 안 귀엽잖아요. 어린 아이즈의 귀여움은 세계 최고란 말입니다.<br />

sabaot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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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를 투입해서 에로프로 만들어 고멘 시르 루트를 타고 레피야는 츤데레 에로프 난입 구도로 하고 리베리아는 에로프 마망으로 모성애(플레이)를 부각시키고 아이즈는 요오오망함으로 벨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역키잡 플레이로 가면 좋겠습니다.

Beowu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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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사각관계가 한계라서 류는 공기가 될 거예요. 전작에서 히로인 마구 넣으니까 이야기가 개판이 되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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