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아스테릭스 설정엔 도가 텄는데 반대로 FGO 설정은 도가 터있지도 않아서...
단편으로라도 써보고 싶거든요.
일단 몇가지 스토리는 짜봤는데...
1.아스테릭스: 일본에 가다
2.아스테릭스: 로마를 무너뜨리다
3.아스테릭스: 남극에 가다
1.은 아스테릭스의 후손들이 일본에 가는겁니다 후유키시에요.
2.는 특이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스테릭스 일행이 베르생제토릭스와 함께 로마를 제패하고는 칼데아가 특이점으로 규정 이후 찾아가서 특이점 수복하는 내용이에요.
3.은 아스테릭스가 미래로 가는 소설입니다. 정확히는 캡틴아메리카 스럽게 미래로 가는 소설이죠. 파노라믹스, 오벨릭스, 아스테릭스, 이데픽스, 아쉬랑스투릭스 와 마술물약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서 남극으로 향했는데 여기서 불의의 사고(아쉬랑스투릭스가 남극 온 기념에 노래를 한곡 뽑았는데 하필 얼음협곡이 무너져 내려 파노라믹스가 만들어놓은 마술물약으로 슈퍼솔져 마냥 기나긴 세월을 얼음속에 갇힌채로 지냈고. 지구온난화로 얼음이 녹자 풀려나고는.(대충 이 시점이 인리소각 1일전)
아스테릭스와 그 일행들은 눈보라에 몸을 피할곳을 찾다가 칼데아를 발견하고. 인리소각에 휘말리는 대충 이런 내용의 스토리입니다.
다만 제가 앞서 말했듯 FATE 설정을 잘 몰라서... 어떻게 끼워맞춰야 하는지가 관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