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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제가 쓰는 던만추 팬픽에서 로키팜이랑 핀에 대한 평가와 취급이 너무 박한 걸까요?

글쓴이 : Beowulf  (69.♡.248.3) 날짜 : 2020-08-01 (토) 14:11 조회 : 655
요즘 던만추 팬픽을 쓰면서 제가 로키팜이랑 핀에 대해 너무 안티급으로 부정적으로 쓰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이 듭니다..

예전에는 로키팜이랑 핀에 대해선 소드 오라토리아의 중심이도 하고, 책에서 보여준 분투하는 모습이 나름 마음에 들어서 높게 치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지나치게 로키팜이랑 핀에 대한 평가가 심하게 떡락해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책에서 알음알음 핀에 대해 넌지시 부정적인 면모를 암시하긴 했지만 얼마 안 가서 벨을 보고 개심하는 전개 떄문에 별 신경을 안 썼는데, 작가가 트위터에서 뜬금없이 푼 설정이 핀에 대한 뽕을 심하게 빼다 못해 빡치게 만들었고, 던메모 이벤트에서 나온 짧지만 이블스 본거지를 찾겠다고 고의로 아군에게 정보를 안 주고 시민의 희생을 넘어가는 모습과, 그와 비교되게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도시와 시민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아스트레아와 류 동료들을 보니 심하게 비교가 되기도 했고요. 이제 와서 다시 에피소드 류를 보니 시민들이 가네샤와 이미 사라진 아스트레아를 찾으면 찾았지, 로키 쪽에는 전혀 기대를 안 하는 걸 봐선 이블스 항쟁 뒤론 도시에 관심을 끊어버린 듯이 보이니 더욱 이놈이랑 로키팜은 도대체 뭐하는 걸까 같은 생각도 들고요.

아무래도 제가 복잡한 걸 싫어하는 성격 탓에 팬픽을 쓰면 단순한 양산형 막장 팬픽이 되다 보니 여기에 핀이랑 로키팜이 희생양이 되어버린 느낌이 있긴 합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핀과 로키팜의 이미지가 지나치게 박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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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ちる (180.♡.80.9) 2020-08-01 (토) 15:03
저지른 게 있다보니 그렇게까지 박하지는 않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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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닐 (58.♡.236.17) 2020-08-01 (토) 15:17
아니오. 그만큼 핀과 로키는 냉혹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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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다노 (122.♡.83.47) 2020-08-01 (토) 15:40
핀은 파룸을 부흥시키려는 거지 만인의 영웅이 되려는 게 아니니까요.
기타등등에 대한 판단기준이 이해득실인 만큼 시점이 조금만 달라져도 굉장한 냉혈한으로 보이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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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쿰미 (49.♡.205.150) 2020-08-01 (토) 21:03
솔직히 로키 파밀리아가 지금 최강 파밀리아라고 떠벌리지만 원작 시작 전까지 실적이 별로거든요.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는 다른 평판은 둘째치고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는 3대 퀘스트 중에 둘을 해치웠고 이 둘이 멀쩡하던 시절에는 이블스가 까불 생각도 못했는데
로키, 프레이야가 스스로 강해져서 최강이 된게 아니고 흑룡에게 진 둘을 뒷치기해서 하향 평준화된 오라리오에서 최강이 된데다 그 뒤에 치안 개판되고 이블스 날뛸 때도 방관했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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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군 (59.♡.136.148) 2020-08-01 (토) 21:19
이미 뭐 제우스파밀리아와 헤라파밀리아가 흑룡토벌실패로 전력이 약화됬을때 뒤통수치고나서 오라리오 상황이 말그대로 개판오분전이 된걸로 생각하면 선한파밀리아라고 하기는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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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테르 (58.♡.156.164) 2020-08-01 (토) 22:28
그리고 로키 파밀리아와 제우스 파밀리아 간 사이가 나빳나하면 그것도 아닌게 제우스 파밀리아의 간부 자르드는 가레스 로키와 자주 술을 마셨다고 할 정도니까요.  그러니 뒷통수 깐 로키 파밀리아가 더더욱 최악인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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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1.♡.169.18) 2020-08-02 (일) 01:34
솔직히 님 팬픽이 헤이트물에 가깝다보니 걔네들이 원작 이상으로 쓰레기가 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뭐 깔 요소가 제법 있었던건 사실이니까요. 
긍정적인 부분을 부각시키느냐 부정적인 부분을 부각시키느냐는 님 자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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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ON (221.♡.178.153) 2020-08-02 (일) 02:17
제가 작가님 팬픽을 본건 아니지만 저도 요즘 던메모 시작하면서 그 이벤트 스토리 봤는데...확실히 까일 요소가 없진 않긴하더군요.
일단 본편에서 벨한테 감화되기전에 과거편에선 선한 인간? 선한 영웅? 으로선 확실히 냉혹해서 까일 요소가 많은거 같긴한데...반대로 지휘관으로선 최선을 다해 상황에 맞게 대응한거 같긴하고
선한 영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악당은 아니니까 상황이 안좋으니 버릴걸 선택하는거지 고의로 그러는건 아닌 그런 느낌?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 공격한건 뭐 제대로 나온게 없으니 이유없이 한건지 아님 뭐 나중에 이유가 나올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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