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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공학적' 마법에서 '개념적' 마법으로

글쓴이 : HeiN  (76.♡.19.116) 날짜 : 2020-07-15 (수) 00:29 조회 : 675
아주 적절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서양풍 환상물에서 마법은 대개 '공학적'으로 묘사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불만이 많은 "파이어볼"을 단적으로 언급해보겠습니다. 많은 환상물, 특히나 다른 문명과의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지는 매체에서 "파이어볼"은 근본적으로 화염방사기와 같은 것으로 묘사됩니다. 탄소 유기체를 파괴하는 방식은 동일하죠. 유일한 차이는 화염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마법'이라는 블랙박스로 치환하는 점일 뿐입니다.

이런 식의 묘사가 유감스러운 근본적인 이유는 역시나 '마법의 신비적 면모'가 사라진다는 점일 겁니다. 가솔린이 "마나" 따위로 대체되었을 뿐, '마법'이란게 그냥 공학의 산물처럼 묘사된다는거죠. 

물론 이런 묘사 자체에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20년, 30년 전이었다면 신선한 시도였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국 환상물의 패시브처럼 주류를 형성한다는게 저로서는 좀 아쉽네요. 

외국에도 이런 면모가 없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한동안 유행하던 일본식 밈인 "강철은 불에 약하다. 그건 상식이지" 같은게 (정작 물리학적으로는 실소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공학적 마법'이라는 발상에 기초하는 대표적인 예시죠. 

(이건 그냥 가설입니다만, 한국의 서양풍 환상물은 '파이어 데미지', '일렉트릭 데미지'를 따지는 드래곤 퀘스트, 디아블로2 같은 컴퓨터 게임을 통해서 유입된 것이 이런 기조가 생겨난 원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적으로 서양물이라면 해리 포터에서의 마법 묘사, 그리고 일본이라면 타입문에서의 마법 묘사만 하더라도 좀 근본적인 발상에서 차이가 있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차이의 중점 중 하나는 '공학적'인 면모에 초점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개념적'인 면모에 초점을 기울이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단적으로 '잠긴 문을 여는 마법'을 생각해보죠. 만약 '공학적'인 발상에 기초한다면 '잠긴 문을 여는 마법'은 무슨 구체적 방식을 취하건 간에 '문의 금속으로 된 열쇠 구멍에 물리적 작용을 가하여 문을 여는 절차'로 실현될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묘사를 봤는지 아닌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이런 식의 발상에 기초한 마법을 구사하는 '판타지'의 마법사는 전자적으로 잠긴 문은 열지 못한다는 식의 묘사가 충분히 나올 수 있겠죠 ("테챠! 어째서 내 마법이 통하지 않는거냐!", "아아, 이게 바로 도어락이라는 것이다.")

다만 '개념적'인 발상에 기초한다면 중요한 것은 그게 어떻게 실현되건 '잠겼다'라는 점일 것입니다. 그게 전통적인 문이건, 도어락이건, 인터넷의 포털이건, 사람의 '잠긴 마음'이든 말이죠. '잠긴 문을 여는 마법'은 이런 현상들에 다 공통적으로 통한다고 묘사되어야할 것입니다.

타입문계에서의 전통적인 예시라면 이른바 '죽음'일 것입니다. (제 칼데아에서 열일하고 있는) 료우기 시키의 '직사의 마안'은 '죽음'을 실현시키지만, 그 '죽음'은 물리적/공학적으로는 다양하게 실현됩니다. 사람이라면 심장이 멈추고, 물질이라면 분자 결합이 해제된다는, '공학적'인 관점에서는 판이한 일들이 '죽음'이라는 점에서 추상적으로 뭉뚱그려집니다. 현대 공학과는 근본적인 세계관 자체가 다르죠.



사실 실제 현실 역사에서의 '마법'이 기초하는 발상도 이러한 '개념적' 세계관에 기초합니다. '이 머리카락을 통해서 저 놈을 저주할 수 있을거야'라는 고대에서부터 내려오는 공감주술적 발상은 현대의 동종요법 같은 믿음에까지도 그대로 보존되어 내려옵니다. (단언컨대 혈액형 성격설과 <물은 답을 알고 있다>야말로 현대 마법의 정수입니다!!) 

(한국 서양풍 환상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D&D만 하더라도 전통적으로 '화구'를 시전하려면 박쥐 구아노와 유황 덩어리가 필요하죠. '미신적인' 요소를 의외로 잘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현대인들이 여전히 갖고 있는 이런 미신적 발상이야말로 환상물에서 차용할만한 아이디어들을 무궁무진하게 포함하고 있기에, 저는 천편일률적으로 '공학적'인 발상이 지배하고 있는 한국 환상물의 기조가 유감스럽습니다.




어쩌면 제가 근본적으로 착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점은 한국 환상물의 의의가 '환상'에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점에 있습니다. 환상물 독자/소비자들이 바라는 것은 '갑질', '사이다' 등 다른 면모이고 환상세계가 도입되는 이유는 '갑질', '사이다' 등을 용이하게 만드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죠. 그렇게 된다면야 "환상물에서 '환상'이 얕게 다뤄지면 어떡해!"라는 불만은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등 '갑질', '사이다' 등을 노골적으로 노리면서도 '환상' 같은 요소 역시 잘 만족시키는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은 꽤 긍정적입니다. <방랑기사>의 마법 묘사는 상당히 만족스러웠거든요. 앞으로도 이런 변화가 더 확산되었으면 하는게 제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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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이는 글로 말한다.

물리학도2012 (211.♡.106.43) 2020-07-15 (수) 01:38
제 전공이 이과다보니 개념적 마법도 이과적으로 해석하게 되네요. 예를 들어 잠긴 것을 여는 마법 같은 것도 '연다'라는 공통점을 가진 모든 현상들에 대한 일종의 라이브러리가 아닐까하고 생각하네요. 미신적 요소가 있는 경우에도 그러한 미신적 요소들이 마법을 실행하는 일종의 코드가 아닐까하고 생각하고요.

물론 한국 판타지의 마법은 환상적인 면모가 적다고 하는 건 알겠습니다. 그리고 말하시는 대로 본래 판타지에서는 마법이란 환상적인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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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 (76.♡.19.116) 2020-07-15 (수) 01:57
통찰력 있는 댓글입니다. 특히 "모든 현상들에 대한 일종의 라이브러리"라는 점에 주목할만 합니다. 창작잡담갤이니까 간단히 TMI를 풀어보겠습니다.

여기서 끌어낼 수 있는 교훈은 (약간 MSG를 쳐서 말한다면) 이른바 '이공계' 중에서도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중세 신비주의 미신과 같은 원형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공유가 되는 구체적 원형으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을 들 수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은 서양 과학의 원류가 되었을 뿐 아니라 중세 신비주의("마법")의 직접적인 원류가 되었습니다. 그 핵심인 본질주의의 함축 중 하나는 사람의 행위/기능 등에 대응하는 사물들의 성질이 객관적으로 자연에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를테면 "'연다'라는 공통점을 띠는 모든 현상들"에 일대일 대응하는 성질이 자연세계에 존재한다는 것이었죠. 이런 본질주의적 발상은 과학혁명이 이루어짐에 따라 점점 흩어져갔습니다. 흔히 사상사적으로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 아니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이를 잘 드러냅니다.

그런데 프로그래밍, 특히나 말씀하신 것 같은 Object-oriented programming은 엔지니어링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본질주의적 발상을 차용한 테크닉입니다. 코딩 생산성 측면에서 그런 발상이 유용하다고 생각한거죠. 즉, 어떤 의미에서는 인류가 버릴 수 없는 '미신적 경향성'을 거꾸로 생산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발상이었다고 해석하는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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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도2012 (211.♡.106.43) 2020-07-15 (수) 02:24
아리스토텔레스 관련으로 새로운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덧붙여서 이야기하자면 제가 '라이브러리'나 '코드' 같은 용어를 쓴 이유는 우주를 일종의 컴퓨터로 본다면 마법은 우주라는 컴퓨터를 해킹하는 법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신들의 권능 같은 것도 컴퓨터의 상위 권한과 다르지 않다고 보고요.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마법이라는 해킹 행위를 하기 위해서 숨겨진 버그를 찾거나 신 같은 상위 권한자의 권한을 빌리거나 훔쳐서 명령하거나 하는 식으로 해석하게 되네요.

그리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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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 (76.♡.19.116) 2020-07-15 (수) 02:43
"해킹"이라는 발상이 우연하게도 과거 현실 역사의 "마법"에도 비슷하게 공유된다는 점 역시 흥미로운 지점 같습니다. 자연 법칙이나 신들의 기적 같은 "적법한" 삼라만상의 현상과 달리, "마법", "주술"은 이런 신의 권능을 '훔쳐내거나', 자연 법칙을 '억지로 비트는' 행위로 여겨지고는 했으니까요. 저야말로 생각할 거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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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남 (125.♡.232.253) 2020-07-15 (수) 02:20
왜 한국에는 공학적 마법이 우세하냐, 라는 점에는 확언할 수 있습니다.
똑같이 허접하게 썼을 때, 공학적 마법 세계관보다 개념적 마법 세계관이 압도적으로 절망적이기 때문입니다.

작가로서, 무조건 문을 여는 마법이나, 무조건 적을 죽이는 마법 같은 개념적 마법을 제대로 써먹으려면 그걸 쓸 수 있는 정도의 기본기는 있어야 하는데...
괜히 양판소 시장에서 공학적 마법이 더 많이 살아남은 게 아닙니다. 저퀄리티 시장에서 가성비를 챙기려면 공학적 마법을 써야합니다.
허접한 작가는 '잠긴 문은 무조건 여는 마법'이나 '사람을 반드시 죽이는 마법' 같은 걸 소설속에서 위화감 없이 녹이기 힘들어요.
차라리 '뭔진 몰라도 대충 이런 다기능을 가진 기술이 있다' 쪽이 쉬운거죠.

대여점 시장의 전성기에 하루에 2~3권씩, 신작이 나오는 족족 읽으며 그런 개념적 마법을 추구하는 소설들도 많이 봤는데, 대부분은 실패였습니다.
심지어 무협지조차 무공의 성취를 1~12성으로 나누지 않거나, 경지를 절정-화경-현경의 단계별 성장으로 나누지 않은 소설은 도태될 정도였으니, 마법은 오죽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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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 (76.♡.19.116) 2020-07-15 (수) 02:44
가지버섯 니뮤는 그런 쉽지 않은 과업을 달성해내시기 위해 얼마나 많은 중2병으로 단련하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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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 (115.♡.116.236) 2020-07-15 (수) 02:54
개인적으로 그건 마나, 마력 등으로 명칭되는 미지의 에너지를 어떻게 해석했냐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단순히 일부의 존재들이 독점하는 만능 물질 같은 개념으로 해석한게 공학적 관점의 마법이고 신비한 미지의 에너지로 해석한게 개념적 마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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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 (76.♡.19.116) 2020-07-15 (수) 02:59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저의 불만을 굳이 말하자면 '마나'를 "단순히 일부의 존재들이 독점하는 만능 물질"로 설정하는 경우엔 '어, 이건 재벌물로 치자면 주식이나 현물자산, 밀리터리 소설로 말하자면 연료, 화약 같은거에 그냥 스킨만 덧씌운 것 아닌가? 그럼 환상물은 밀리터리물에 스킨만 씌운건가?'라는 의문이 생기는 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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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neid (61.♡.83.104) 2020-07-15 (수) 13:34
사실 서양에서 마법을 의미하는 용어는 많은데, 마법과 주술의 구분 방법은 "일정한 체계를 지녔냐 지니지 않았냐"라는 기준이 보통입니다. 체계가 없는 저급의 주술은 Sorcery와 Witchcraft. 체계를 지닌 마법은 Magic(Magick)으로 불리며, 성질에 따라서 저주에 가까운 사술은 Witchcraft, 공리적으로 구분되는 주술은 Sorcery. 남에게 해를 입히는 마법은 Black Magic, 남에게 이득을 주는 마법은 White Magic. 이런 식으로 구분하며, Hex, Curse, Jinx등의 "같은 저주"도 그 용도나 구분에 따라서 다양한 단계로 나뉘는게 서양의 용어입니다.

그런데, 동양은 이걸 싸잡아서 마법이나 요술이라고 번역하죠.
일본이 좀 특이하게도 다른 나라에서 마법이라 번역되는 단어를 마술(魔術)로 번역하고, 다른 나라에서 마술이라 번역되는 단어를 테지나(手品)라고 하면서 아예 구분해버린걸 보면, 일본에서 마법(魔法)이란 초자연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초자연적인 행위를 의미하고, 마술은 초자연적인 행위로 자연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보다 하급의 행위로 구분하는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17세기부터 네덜란드 같은 제한적인 통로를 통해 서양문물을 빠르게 받아들인 일본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동양에서는 인위적으로 초자연적인 현상을 일으킨다는 행위 자체를 "법(法)"이나 "공(功)"이 아니라 "술(術)"로 낮춰부르며 싸잡아 묶어버리는 경향이 큽니다.

까놓고 말하면, 서양의 오컬트와는 다르게 동양은 그 모든걸 하나로 묶어버리는 특성상 "명백하게 구분되는" 다양한 마법의 분류를 구분하지 못하므로 자체적으로 체계를 만든다고 어중간하게 과학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는게 주류가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서양은 원래부터 행위나 목적, 행위의 정도, 그리고 그 공리적인 영향력등을 전부 다른 분야로 구분하고, 그런 체제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과학적인 시스템에 맞춰 정립한다라는 발상 자체가 드물 수 밖에 없죠. 오히려 "그렇지 않기에 마법"이라는 인식이 강한겁니다.

제가 봤을 때 동양에서 개념적 마법이라는 "분류"가 일본 외의 작품에는 잘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이런 이유가 크다고 봅니다.
(마구 쓰다보니 좀 두서 없이 난잡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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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se (59.♡.255.47) 2020-07-15 (수) 15:04
마나니 뭐니 하는게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상념을 현실에 구현시키는 초상적 에너지로 공통되게 표현되죠.
그래서 개념을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공학적개념의 응용으로 능력이 구체화되는 방식을 좋아합니다.
추상적인 개념만으로는 모닥불 수준의 위력인 파이어볼이 
공학적 지식으로 불에 대한 개념을 더욱 이해하여 이해한 수준까지 위력을 올린다는 형식이요.
물론 추상적인 개념만으로 공학적으로 태울수 없는 영역을 태운다던가 하는 부분도 좋아합니다.

오히려 공학적개념의 응용이 아니라 공학적으로 죄다 구성해서 때려박는다는거면 굉장히 이해 안가더군요.
특히나 현대 과학에서조차 여러 정밀기기의 도움으로 얻어지는 데이터를 [전부 계산해야 한다]는 설정이 말이죠,
그리고 정밀기기를 통해 구현할수 있는 내용이면 그만한 구성도 해야되는데 그것까지 단시간에 만든다?
어렸을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나이먹고 생각해보니 이상한부분들이 넘치더군요.
그래서 수학적인 능력이 매우중요, 이것저것 정확히 계산해야됨 이런거 굉장히 혐오합니다.

프로그래밍쪽 마법도 싫어합니다.
프로그램 구성이나 보존은 둘째치고 하드웨어같은 기반 시스템은 어찌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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