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아라에 연재되고 있는 "엘리시온의 신부"의 2차 창작을 허락맡았습니다.
2019.10.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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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기 시작한 "엘리시온의 신부"가 굉장했습니다. "꽃의 여왕"이라는 소설을 집필하신 흰설탕 작가님의 소설인데요.
상상하지 못했던 세계관에 필력까지! 대단했죠. 내용이 기억나는데도 불구하고 다 읽은뒤 한번 더 읽고 있는 중입니다. 무려 5번째...
일단, 끈질긴 노력 끝에 작가님께서 흔쾌히 수락을 해주셨습니다. 다만, 조건이 붙더군요.
이 소설이 이북 계약이 되어있으므로 유료가 아닌 무료사이트에 연재해달라는 요청이었으며.
조아라 쪽에 연재할 계획이라면, 조아라 노블레스 카테고리에는 연재를 말아달라더군요. 음, 그 뜻은 19금 장면은 쓰지 말아달라는 뜻이기는 한데...하긴, 19금 장면 들어가면....노블레스 쪽에 연재해야하고 노블레스 쪽은 이북 쪽과 계약이 자주 연결되는 곳이니 그럴만도 하니...해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19금 말고도 전체 연령층도 기획 중입니다만...
일단, 현재 확보한 사이트는 타입문넷(이곳)과 판상입니다.
언젠가 쓰게 된다면, 잘 부탁드려요. 제 써내려가는 힘이 워낙에 쪼그라들어있어서 좀 심하게 느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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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02:57mike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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