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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고민] 한국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려는데, 독특하게 진행하려다가 낭패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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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고 1안과 2안을 만들어두었으니 만들어둔 1안을 폐기하면 그만이지만....지금 제가 말하는 낭패라는 의미가...
보통 1인칭 시점으로 소설을 쓸때, 주인공이 상황 설명을 함과 동시에, 대사는 항상 "~을 했다."로 끝나잖아요? 근데, 저는 주인공을 존댓말 쓰는 아가씨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쓰는 스토리가 약간 성인물이기도 해서...야한 장면을 주인공이 스스로 토해내기도 해야해서..가만 생각해보니 웃기는 경우가 아닐 수도 없기에...존댓말 쓰는 아가씨 캐릭터 포지션을 포기해야하나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음...정말 낭패네요. 일단 조아라에 존댓말 캐릭터 관점으로 쓰는 스토리 하나가 있기는 한데...그거말고는 없으니...참고될만한게 없는게 문제로군요.

어찌해야하나요...

사람들이 쓰지않는 존댓말 캐릭터의 주인공 포지션...이유가 있으니까 그런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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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근대선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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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묘사를 할 때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거나 말 거는 형식은 어떨까요? ‘할머니, 이 남자가 저한테 초콜렛을 주는데 의리초콜렛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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