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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여기가 창잡게...자신의 작품에 대해 언급해도 되는 에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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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광고를....

농담입니다. 그렇기까지 뻔뻔하진 않습니다

대..댓글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선전 말머리 써도 되는 건가요!

여튼, 제 이쪽 친구들은 라이트노벨에 치중되어있는 계열이 많습니다. 저처럼 유희왕 포켓몬 디지몬에 판타지 읽는 넓은 애는 두 명이려나요. 하나는 게임덕후의 패러미터가 좀 더 높고요.



여튼, 그 친구와 저는 미묘한 부분에서 갈립니다.

저는 신체적 결손을 매우 싫어하고, 그 친구는 클리셰를 매우 싫어합니다.

판타지 계열 설정을 같이 짤 때 클리셰임이라는 태클이 매우 많이 날아오죠. 부치부치하게 가고 싶다는 걸 뜯어말리기도 하고.



여튼, 재밌는 설정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만, 이번에 나온 설정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원안은 보통 제가 냅니다. 어떠어떠한 것인가.

꿈에서 따온, 사역마 소환, 학원물, 배틀로얄물, 성배를 제시.

친구는 어디서 많이 본 거...라며, 성배에 태클을 겁니다. 학원 따위에 너무 큰 게 아니냐. 그럼 그건은 마력덩어리 정도면 되지 않느냐, 하면서 남주x여사역마 or 여주x남사역마를 고르라고 하니 친구녀석이 폭탄을 던졌습니다.

여장남자 주인공x 서큐버스(...)

배경은 입헌군주의 판타지 세계관. 주인공이 어릴 때 왕이 예쁜 '여자아이'라고 칭찬받았기 때문에 여장하게 되고, 하루에 1시간 진짜 여자가 되는 아티팩트 소유+왕자 약혼자 보유+'여학교'의 언니 속성(...)

너 임마...

거기서 의견갈림(위원장계열 갭모에 백합 서큐버스vs 그럴거면 그냥 인큐버스를 해)으로 파토나긴 했습니다만, 사람 둘이 모이면 재밌는 생각이 많이 나온다는 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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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20:13:15 (503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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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holhor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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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러면 역시 서큐버스가 여장남자 주인공을 잡아먹는 이야기인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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