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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국내작품] 귀환자의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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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귀환자의 삼시세끼





작품연재 사이트: 카카오페이지/블라이스/네이버 시리즈/미스터블루/리디북스





분량 : 352화/무료 22화 내외





장르/성향 : 판타지



 

원작 :  (X-over 의 경우 필히 써주셔야합니다)



 

내용 설명 :



풀 한 포기도 자라지 않는 지옥의 땅에서 매일을 굶주림으로 살던 강민성. 마침내 지구로 귀환하다!

"설마……. 돌아온 것이라고?"

몬스터만 먹으며 마계에서 100년을 버텨 온 그에게 현세의 음식은 그야말로 천상의 맛.

“내 식사를 방해하지 마라.”

그의 식사를 방해하는 자 심판을 피할 수 없으리라. 절대적인 귀환자의 삼시세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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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글은 굉장히 웅장하지만, 생각 외로 주인공이 먹는 음식은 소박하게 시작합니다. 일단 내용 먼저 설명드리면, 대한민국에 살며 미스터리한 괴물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주인공 강민성이 어느 날 갑자기 마계로 소환되는데요.



그곳은 풀 한 포기조차 없을 정도로 척박해서 민성은 죽인 몬스터를 먹으면서 겨우 생존을 이어갑니다. 당연히 몬스터가 맛이 있을 리 없었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힘든 싸움을 이어가던 민성은 죽는 순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인지,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는 밥 굶지 말라는 유언장을 남긴 채 돌아가신 상태였습니다. 음식은 전부 상해 있었고 세금이 밀려 물조차 나오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때문에 그는 귀환해서 먹는 첫 끼니를 오래된 스팸 통조림, 그것도 날 것으로 때우게 됩니다. 그럼에도 처음으로 먹는 진짜 음식으로 행복감을 느낀 민성은 밖에 나가 주위를 살펴보는데요. 마계에서의 100년이자 한국에서의 10년이 지난 현재는 마계처럼 던전과 헌터가 존재하는 세상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던전에서 사냥을 해 번 돈으로 음식을 먹으려 했지만, 레벨 1이 된 그를 주변에선 가만 놔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뭐, 주인공이 마계에서 구른 짬밥이 있는데 그냥 당하겠습니까? 잔챙이부터 간부급 헌터까지 모조리 참교육을 시켜준 민성은 헌터 업계에서 요주의 인물로 찍히게 되지만, 민성은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헌터+던전물+먹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자와 후자의 분위기 차이가 상당히 커서 그런지 그 갭이 꽤나 재미있습니다. 왜냐하면 피비린내 나는 액션물 찍다가 배고프면 갑자기 식객 찍고 있으니 흥미로울 수밖에 없죠.



게다가 뭐랄까… 생(?) 스팸부터 시작해서, 된장찌개+제육덮밥, 구운 계란과 사이다, 초밥 등 주인공이 먹는 음식이 상당히 소박해서 그런지 그동안 ‘음식’이라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간절했는지, 그리고 주인공이 작중에는 몬스터든 헌터는 다 때려 부수는 엄청 센 먼치킨으로 나오지만 원래는 그저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심지어 고아)일뿐이었다는 사실이 새삼 와닿아서 공감 아닌 공감이 간달까요?



내가 지금 식욕이 그닥이다 아니면 먹기 싫은 메뉴다 싶은 상황에서 밥을 좀 더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참고로 싸움 씬보단 먹방 씬 필력이 훨씬 낫고, 주인공보단 주인공에게 처발리고 노예가 된 이호성이라는 캐릭터가 더 인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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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100
경험치 5
[레벨 1] - 진행률 5%
가입일 :
2019-10-23 15:11:59 (162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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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필멸효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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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개글 덕분에 흥미가 생겨서 한번 보러가보겠습니다

허니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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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현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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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보다 먹방이 메인인 소설,<div>주인공보다 주인공 같은 부하 호성이</div>

허니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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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 제목부터 귀환자의 '삼시세끼'인걸요... 그리고 호성이 인기가 상당하죠

Lem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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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분에서 쪼금 더보다가 맛갈나는 묘사가 부족해서 하차한 작품이네요.

허니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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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무료분 이후로 화력이 떨어졌나 보네요. 아쉽습니다.

제로이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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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다가 중간에 하차한 소설이군요.

허니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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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아쉽습니다. 하차하신 분들이 많네요

이에나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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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보다보니 지구에 위기가 찾아오고 무력적으로 주인공밖에 대처할 수 없는 수준이 되서 결국 주인공 무쌍이 되는 전개가 보이더군요. 그때 하차했었습니다.

허니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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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ㅋㅋㅋ.. 이 작품이 하차의 벽이 오긴 하죠.. 확실히 이곳엔 하차하신 분들이 많네요.

고모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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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냥 평범한 헌터 먼치킨 물입니다.</div>

허니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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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먹방을 살포시...얹어봅니다

lad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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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밥먹고가라 같은 먹방 힐링 같은거 생각하시면 비추.</div><div><span style="font-size: 10pt;">그냥 왠 사이코가 멋대로 설치는거 좋아하시면 추천.</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0pt;">저는 사이코끼가 일반인들한테 까지 뻗는거 보고 하차했던걸로 기억하네요.</span></div>

허니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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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건 좀 확실히 하차 요소가 되긴 하겠네요. 작가분이 감을 잃으셨나..

스톰소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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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은 원래 생으로 먹어도 된다고!<div><br></div><div>통에 들어가기전에 한번 삶은 거라서 생으로 먹어도되죠.</div>

허니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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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그게 가능한 거였다고요?

고기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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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다보면 자주 간과하는 부분이 스팸 포함해서 통조림 햄은 기본적으로 한번 익힌 물건입니다.<div>멸균된 물건이라 캔을 따기만 하면 가열과정 없어도 먹을 수는 있어요.</div><div>단지...취향에 맞는다면 문제가 없지만 일단 평균적으로는 먹을 게 못 되는 것으로 인식하는 모양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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