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강화합니다.<div><br></div><div>초반에 약간 루즈한 느낌 맞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만 넘기고 검신전 이후부터는 정신없이 굴러다니는게 후룸라이드 수준으로 매끄럽게 전개됩니다.</div><div><br></div><div>도저히 처녀작으로는 볼 수 없는 탄탄한 구성이라 개인적으로는 풍모모 작가님의 신작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죠.</div><div><br></div><div>바램이라면 연재분 천 화 넘기고 쭈욱 연재하시다가 완결후 소장용 종이책으로 출판해주시길 요청하고 싶습니다.</div><div><br></div>

판타지 배경에 무협풍 설정이 들어갑니다.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불호 쪽이었습니다.

과거로 시간여행 하기전까지는 판타지 모험물스러운 느낌이 나서 재밌다 싶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재미가 없더군요.<div>특히 현재시점에서 과거의 유명한 사건, 위인등의 정합성을 맞추기 위해 과거편에서 억지가 많이 심하다고 느낀 순간 하차했습니다. 개연성을 부숴가면서까지 앞에서 만들어놓은 설정을 지키려고 하는게 착각물에서 억지가 심해지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div>

아직 거기까지 안읽었는데...!!!<img src="https://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2.7.6/mw.emoticon/em30.gif" border="0">

앗.. 죄송합니다.

주인공은 뭔가 대단한 업적을 세우지만 그걸 일반인들은 모르고 주변인이나 높으신 분들만 "오오오..." 이러는 패턴이 500화넘게 너무 반복되니 보기 힘듭니다

여기에 뭔가 진중한 성격의 캐릭터들도 주인공 + 우르 만  만나면 유아퇴행 해버리는데 참...



추가로 자기를 죽이려는 사람들을 일부러 부상만 입혀 살려주는 장면이 계속 나옵니다 계속....



살인을 싫어해서 피하는것도 정도가 있지 더 보기 힘들더군요

현재편에서 모험할때는 그런게 그나마 적었는데 과거편에서 그게 너무 심해서 못봐주겠더군요. 착각물에서 원패턴 우려먹는걸 한도끝도없이 반복하는 느낌.

<div>이거 중간에 옆으로 빠지는게 너무 많아서 중도하차했습니다</div><div><br></div><div>목표가 동네뒷산이라면 자전거타고 국토일주한다음 삥 돌아서 도착하는 느낌</div><br>

오늘자로 완결났네요. 초기때부터 따라왔었는데 작중 언급되는 고대전설이나 역사속 인물등의 행적등을 보면서 이게 점차 역순행적 구성인가 싶기도 했지만 과거에 있었던 여러 떡밥들을 길게 풀지는 않고, 그저 잠깐 시간이동했을때의 하나의 에피소드만 보여주고는 끝을 냈네요.<div><br></div><div>하나하나 다 여행하면서 이야기를 풀려면 엄청 늘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고 캐릭터들이 너무 가볍다, 원패턴이다, 너무 옆으로 빠지는거 아니냐 하는 비판들도 많긴했는데 그래도 가볍게 읽기에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완결을 내버리니 많이 아쉽네요 작가님이 성실연재를 해와서 더욱 안타깝네요</div>

[우르]

연휴를 이거 정주행 하는 내 인생레전

나쁘지않은데...문제는 통신연제 시절에 느낌의 이야기가 20년이 지난 지금 나온 기분이라 괴리감이 좀 심하다는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이유가<span style="font-size: 13.3333px;">&nbsp;첫번째로,&nbsp;</span><span style="font-size: 10pt;">일단 제목+작품소개+극초반전개로 상상되는 내용하고 실제 진행되는 내용하고 괴리감이 크기도 하고..(저는 이게 이계 귀환 현대헌터물인줄 알고 봤었습니다.)</span><div>두번째로 검신전-&gt;용병생활-&gt;칭지드로 이어지는 극초반전개에서 분위기가 정말 휙휙 바뀌어서 안맞는 사람들이 많다고 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