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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솜뭉치가 아닙니다. 솜사탕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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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고라 토끼입니다.



첫번째 영상은 경연대회용으로 털관리를 잘 해서 엄청 빵빵하게 만든 것이고. 보통은 좀 더 털이 뭉쳐 있는 느낌이네요.



털을 이용해서 섬유를 짜는데, 다른 동물성 섬유와는 달리 알러지 유발을 하지 않아서 민감한 사람들이 대체 섬유로 씁니다. 매우 가볍고 가늘어서 캐시미어와 비슷한 촉감입니다.



토끼라서 양 같은 것에 비해 가정에서 기르기도 쉬워서, 사육하는 인구도 좀 있죠. 자연적으로 털이 빠지는 털갈이 시기에 주기적으로 손으로 뽑아내서 털을 모으거나, 양처럼 가위로 깎아서 제모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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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gray님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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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종이라곤 해도 토끼가 옷감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의 털이 나오는 건 언제봐도 신기하죠.

Initiu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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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치우사의 치노는 저걸 머리에 갖고 다니는데 저거의 무게가 나름 상당하다죠.

진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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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게 만화적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거였어?<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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