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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러시아군이 채용한 무동력 외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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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채용한 K2 무동력 외골격(Passive Exoskeleton)입니다.



주로 EOD나 특수전 계열에서 EOD 대원이나 기관총 사수, 방탄방패를 드는 포인트맨 등 장비가 무거운 병력에게 시험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시리아에서 실전에 투입된 바 있습니다.







무동력 외골격은 별다른 동력원 없이, 골격 구조와 관절의 탄성 자체가 하중을 버티게 해 주는 것입니다. 동력 외골격은 배터리 제한이 너무 크다보니, 근래 산업용으로는 무동력 외골격 시장이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군용 무동력 외골격은 주로 척추+하체 외골격인데, 척추와 다리를 통해 하중을 발바닥 아래로 분산되게 하여 제품에 따라서는 하중의 50% 이상을 감소한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외골격은 수직으로 내리누르는 군장의 장비 무게를 버티고, 착용자는 그 외골격을 측면으로 끌고가는 느낌이죠.



군용 무동력 외골격은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등 꽤 여러 나라에서 관심을 가지고 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 미군 역시도 아래 소개한 Third Arm 상체 외골격을 테스트 중이죠.











마와시 라는 회사의 UPRISE 라는 제품인데. 특수전 등에 제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외골격 구조 위에 방탄복과 군장을 걸치기 때문에, 군장이 몸에 밀착하지 않고 외골격에 의해 조금 뜹니다. 군장 하중이 외골격으로 전가되어서 몸에 부담을 덜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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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폭탄테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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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데요? 

<div>가격만 해결한다면 일반병까지 보급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div>

<div><br />

<div>그리고 중량 경감 외에도 약간의 보호구 역할도 가능할거 같은데</div>

<div>방탄조끼 + 방탄헬멧 + 외골격(팔다리)이면&nbsp;</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중세기대 판금갑옷처럼 전신 보호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span></div>

<div>(판금갑옷도 중량분산 구조였죠.)</div></div>

다카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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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분산이 가능하다면 정말 좋군요

폐륜아님의 댓글

LiberaMeFromHe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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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제국시대 기관총으로 무장한 서양열국과 창으로 무장한 원주민 급으로 부국과 빈국의 무력차이가 벌어지는 것도 순식간이겠네요.

재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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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분산에 방어력도 약간은 올라갈 것 같네요

모던워페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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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릅 파츠는 홈쇼핑에서 어르신들 무릅 보조용으로 본거 같은데..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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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못했으나. 이미 그게 해결되면 당장 달아줄 외골격은 있어!&nbsp;

무르쉬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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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약방향으로 발전하다가 밧데리 문제가 해결되면 하나로 합쳐지겠죠.&nbsp;

천미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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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외골격이나 파워드 슈트에서 제일 문제되는 건 어떤 기술보다도 소형화 된 강력한 동력원이네요..........<br />

ak4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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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제식장비로 무동력 외골격을 도입하고 특수병력을 위해서 동력 외골격을 사용하면 얼추 맞으려나?</div>

<div>무동력 외골격을 전신방탄복으로 만들면 방어력도 엄청 오를 것 같은데요? 비용대비가 문제지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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