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야루오 카드뽑기] 전멤버 집결. 결전의 개막!
2019.10.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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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직 정리가 안된 분량의 스포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번역해주시는 분의 요청이나, 애독자 분의 의견이 있다면 바로 삭제합니다.
제로씨님이 번역해주시는 카드뽑기, 지금까지 일곱번 정주행 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작품 시작 5년 전, 북령의 C랭커는 츠루미 중위라는 남자였다고 합니다.
뛰어난 실력과 충실한 인망, 아라가미의 총애까지 모든 것을 가진 남자였지만....
뜬금없이 반란을 모의. 이를 눈치챈 아라가미에 의해 쿠사리베 등의 진압군이 그를 체포해 감옥에 처넣었죠.
놀랍게도 숙청을 남발하는 아라가미임에도 츠루미는 처형이나 고문 없이 수감만 되어 추종자들의 사식까지 받아먹으며 평화롭게 투옥생활을 하게 됩니다.
본래도 범군 이하였던 아라가미지만, 츠루미의 배신에 쇼크가 컸는지 명백한 인간불신이 되어 츠루미의 빈자리를 채운 신죠와 쿠사리베만 더 고생하게 됩니다.
B랭커 후보로 오른. 군부의 톱 사몬과 북령의 영웅인 나오에지만 사실 히나토의 군권은 둘에게 온전하지 못합니다.
아직도 츠루미의 추종자들이 여전히 감옥의 츠루미를 맹신하면서 사몬과 나오에에게 불만을 드러내기 때문.
그 아라가미조차 숙청하지 못했고, 오년간이나 감옥에 있으면서 추종자들이 그를 위해 목숨을 거는 거물이란 게 여실히 드러나는군요.
정작 감옥의 츠루미는 반란은 누명이라 말하지만 사몬도 나오에도 웃기지 말라는 반응.
결전을 앞두고 츠루미를 찾은 사몬은 그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전쟁에서 공을 세우면 사면해준다고 말합니다.
물론 사면해도 히나토에 놔둘 생각은 없다는군요...
나오에는 사몬에게 아무리 다급해도 어떻게 츠루미란 위험분자를 써먹냐고 분통을 터뜨리며 먼저 나가버립니다.
....오래 대화하면 자기도 추종자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츠루미는 사몬에게 듣습니다.
"당신이라도 전력으로 덤비지 않으면.... 그 놈에게는 못 이겨"
"대단한 괴물... 그 녀석도 일당들도..."
"그걸 먼저 말했어야지. 오K 내 부하들한테도 출격하자고 전해!"
이걸로 쿠사리베 군단 진영의 C랭커 이상 실력자는 넷 이상이 되었습니다.
사몬, 나오에, 츠루미, 니죠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마침내 결전의 장소에 모인 양군.
사몬이 먼저 선빵을 날리네요.
"너한테 나라를 맡겨도 되나. 시험해보겠어."
[혼노지 학원 학생회장] 키류인 사츠키 패시브 스킬 [학생회장 특권] : 사람형 아군 AP+1000
[군신] 우에스기 겐신 패시브 스킬 [비사문천의 가호] :사람형 아군 AP+1000 중복 가능.
스레민 : 사몬에게 아부하고 올게.
매직으로 AP+3000 추가.
스레민 : 님은 매너겜이란게 뭔지 모르시나요?
[검의 소녀] AP 40000
스킬 카드 [약속된 승리의 검]
엑-스 칼리버어!!!
AP 40000 위력의 광범위 스킬이 야루오 진영으로 날아옵니다.
양산형들은 백기를 늘어나도 고기방패도 안되고, 당장 대응 가능한 UR이라도 막히면 AP가 상승하는 부가효과의 엑스칼리버에는 시간벌이나 악수밖에 안되는 상황!
이 상황에 야루오는!!!
여기서 끊기는군요. 오늘 다시 이어서 연재한다니 다행...
아아... 개쩔었어... 잡담하고픈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드립이든 흥분하는 신음이든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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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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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홍차맛젤리님의 댓글
르노님의 댓글
CNBlack님의 댓글
<div>그런데 존재감이 미묘해서 지금 생각난 건데... 토가메가 있었지요...</div>
<div>아라가미 처형을 요구하고 합류한 조직인데...</div>
<div>츠루미? 반란?</div>
<div>...토가메가 누군가를 모시고 있다는 묘사는 나온 적이 없으니 아무 상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div>
<div>야루오랑 사몬의 힘겨루기로 끝날 것 같지 않네요. 이 싸움... </div>
A.A.L.님의 댓글의 댓글
구려님의 댓글의 댓글
당장 결판나면 연이어서 중간대륙과도 싸워야하니까요.
A.A.L.님의 댓글
구려님의 댓글의 댓글
안경뚱땡이님의 댓글
구려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