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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SF/판타지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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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SF소설들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SF소설이 과학적 사실을 중심으로 전개하는건 당연하지만,

하드한 소설들은 대체로 제게 너무 어렵더군요.



제가 원하는 소설은 기술이 가져오는 사회구조 혹은 인간의 변화에 집중한 소설입니다.

적절한 예시인지는 모르겠지만, 눈먼 자들의 도시처럼

기발한 가정을 하나 한 다음에, 그것이 가져오는 변화를 설득력 있게 묘사하는 그런 소설이요.

그 외에도 변신, 파리대왕, 초신성시대 같은 작품들이 해당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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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16:13:26 (500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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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공돌이88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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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로는 노인의 전쟁 시리즈, 판타지는 이번 여름분기에 애니화가 시작된 캅 크래프트, 웹연재로는 문피아에 1부 완결하고 휴식중인 도시 던전 추천합니다.

<div>노인의 전쟁 시리즈는 외계와의 교류 후 행성개척이라는 명목으로 노년층에게 강화 육체를 주고 개척군으로서 우주로 보내버리는 이야기이고, 캅 크래프트는 북미에 인접한 태평양 부근에 이계와의 게이트가 생긴지 15년 후 어느정도 서로의 문화교류가 진행된 후의 이야기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계문화와의 밀무역, 마약매매, 기타 강력범죄를 담당하는 부서의 형사와 이계에서 온 귀족출신 기사가 콤비를 이뤄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입니다.</div>

gus6970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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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캅크래프트와 도시던전은 모르던 작품이라 반갑네요.

코르테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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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라면 사이버펑크물이 좋긴 한데요..

SF는 절판이 심해서..

스노크래쉬나.. 약간 고전인 뉴로맨서-카운트 제로

스노우 크래시가 그럭저럭 덜 하드합니다.



사이버펑크는 진입장벽이 있으니 엘저논에게 꽃다발을.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타이거!타이거! 정도는 어떨까 합니다.

gus6970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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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작품들 적어둘게요!

earendil(마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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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물의 걸작 '비잔티움의 첩자'. 프로 역사학자가 SF덕질을 제대로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 작품으로서; 화약등의 아이템이 우리 역사와 다른 시대, 다른 지역에서 출현했을때 단순히 무쌍찍는게 아니라, 그걸로 역사의 전개가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실로 실감나게 풀어냅니다.

gus6970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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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감사합니다. 추천 받은 작품 중에서 일단 말로만 판단하기로는 이작품이 가장 끌리네요.</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감사합니다</font></div>

earendil(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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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본문에 거론하신 '가정 하나를 다르게 하고 거기서 전개되는'은 인문계 하드SF의 거장, 테드 창의 단편들이 최고입니다. 이공계에 그치지 않고 신화,언어,종교 등을 소재로 삼아 '그게 당연한 상식인 세계'에선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일이 벌어질 것인가를 진짜 맛깔나게 풀어내죠. 국내에 최근 나온 두번째 단편집 '숨'까지 다 정발됐고, 수록작의 대부분이 휴고나 네뷸러 등의(일부는 멀티 타이틀러;;) 수상작이라는 무시무시한 타율을 자랑합니다;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영화 콘택트(당신 인생의 이야기)가 첫 단편집의 타이틀 작을 원작으로 삼고 있지만, 비쥬얼은 정말 아름답게 뽑은데 반해 원작의 핵심에는 싸다구를 더블로 갈기는 배반을 때려서 부들부들 떨며 분노했더랬습니다[…]



제 추천은 첫 단편집의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소고'와 '이해'

gus6970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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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콘택트를 보고 테드 창을 알게되었는데 여기서 다시 추천 받네요. 당분간은 비잔티움의 첩자와 테드 창의 작품을 우선으로 읽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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