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생각나는 게 몇개 있긴 한데 죄다 원서라서 패스(...)

외과는 하나 읽었는데 이름까먹어서 패스 -_-

읽은 것이 대부분 법의학 관련 책들이라;;

소설 중에 의과대학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뭐를 바탕으로 쓴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 법의학도 환영입니다(..)

그럼 브라이언 이니스가 쓴 책들이 있습니다....



만 책 내용 자체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 독살이라는 책도 추천이고 같은 작가의 한국의 시체 일본의 사체도 추천입니다(이 둘은 내용면에서도 추천, 같은 일본 작가)



법의학의 세계라고 우리나라에서 쓴 책도 있는데 솔직히 얇고 지루한 편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일화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조선시대 법의학과 관련돼서 신주무원록과



원통함을 없게 하라 : 조선의 법의학과 <<무원록>>의 세계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_-;;



제가 읽은 책이 나는 외과 의사다 였군요

거의다 원서인지라...

의대 들어가서 배우는 책밖에 몰라서, 일단 이거라도.....



외과라면 사비스톤(번역판 있습니다. 최신판 번역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아요)



정신과라면 신경정신의학.(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낸 겁니다)

문학이나 영화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서울대 안경환 학장의 저서인 "법과문학사이". 성대 김성돈 교수의 "로스쿨의 영화"란 책을 추천합니다.

의학에 대해 비교적 쉽게 써 놓은 도서로 STEPHEN GOLDBERG의 알기쉽게 이해하는~ 시리즈가 있습니다.

거기에 알기쉽게 이해하는 임상해부학도 있고요

근데 읽어본 결과 뭐가 알기 쉬운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굳이 전공쪽이 아니시라면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이 책도 좋습니다. 의사나 의학도가 아닌 이상 공감하기 쉬운 내용은 아닙니다만, 제법 생생히 현장을 전달하고 있거든요.

이미 소장 중입니다~잇힝

법의학.......이라기 보다도 CSI 매니아용으로 나온 건 "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 가 있어요; CSI 컴티에서 공구했을 때 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