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중2병틱한 별명과 이름을 지어주고 싶다면 그에 맞는 한자를 찾거나, 같은 뜻이라도 평소에는 쓰이지 않는 한자를 참고한다던가...

대충 무협관련 정보에보면 지명이나 문파, 대중?적인 무공은 잘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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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름은뭐</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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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중국인같게 하거나 뭔가 그캐릭터성에 맞는 이름을 준다던지&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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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괜찮아보이는 한자를 평소에 킵해두고 조합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괜찮은 한자를 찾기 어렵다면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이름짓는게 좀 자유로운 편이고 의미도 잘 넣곤 하니 라이트노벨 등장 인물등의 이름에서 따오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다만, 일본식 한자는 유의)

별호는 보통 사용하는 무공이나 활동하는 지역, 성격이나 외모등에서 따와 짓는게 일반적이니 그렇게 지으시면 될것같아요.



일단 한글이나 영어로 적당히 지어놓고서 한자로 치환하는것도 방법중 하나. 하시려고 하면 어느정도는 적당히 할 수 있습니다.

1.적당한 음독에 맞추기

적당한 이름하나 떠올리고 거기에 한자변환으로 뜻을맞춥니다

후장>원숭이 장법 이런식으로



2. 한자 모와넣고 조합하기

어차피 쓰이는한자는 다채롭지않습니다

폭 살 검 삼 심 승 마 웅 호 룡 태 극

이렇게 모와넣고 두세개씩 조합하면 그럴듯한게나옵니다



3.무협지 많이 읽고 모방한다

기본틀로 나오는 구파일방에 뭐 화산파는 자하신법 이런것에

조금씩 위에것을 섞기만해도 다채롭고 다양한게나옵니다

가령 화산파 인물은 자하검 쓰는 무술은 자하심검

무당파는 태극룡 개방은 혈견

<div>무공이나 별호는 그 인물의 특징에 맞는 한자를 찾아 조합해서 적당히 지으면 됩니다만 이름은 이름 부분은 적당히 멋있는 한자, 또는 무협소설에서 이름으로 많이 보이는 한자를 써넣되 성은 조금 주의해서 실제 있었던 성씨, 또는 그 인물의 소속에 맞는 성씨를 써야겠죠</div>

<div>남궁세가라고 휘하 인물들이 전부 남궁 씨는 아니겠지만 모용 씨인 인물이 남궁세가에 있는 건 특별한 설명이 들어가지 않으면 안될 것 처럼요<br /></div>

작품 내용에 맞는 사자성어나 한자성어를 써도 괜찮을 듯... 이판사판 이라던가, 경천동지 라던가, 군계일학 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