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X 최종장이 공개되었습니다.

『
최종장

제스몬GX의 힘은 막강해졌고, 일시적으로 오그도몬X의 힘을 능가했다.
그러나 오그도몬X의 끝없는 어둠의 힘은 제스몬GX를 다시 압도하기 시작했고, 제스몬GX는 방어에만 집중했다.
어떻게 해야 하지...?!
제스몬GX가 힘든 싸움을 하고 있을 때, 쓰러져 있던 로얄나이츠들이 다시 일어섰다.

「우리의 힘을, 제스몬에게 모으자!」

로얄나이츠 전원이, 제스몬 GX를 향해 손을 뻗었다. 제각기 남은 파워를 쥐어짜, 제스몬 GX에게 보낸 파워가 한데 모였다.

「모두의 힘이 느껴져. 이거면 할 수 있어!!」

가라, 제스몬.
주위의 소리에 등을 떠밀리듯이, 로얄나이츠의 힘을 한데 묶은 제스몬GX가 『나이츠·인트루더』를 발한다.

「이걸로 끝이다!」

그리고, 그 공격은 오그도몬X를 멋지게 일도양단. 오그도몬X는 활동을 중단하고 소멸하기 시작했다.
세계에 평화가 다시 찾아오는 순간이었다.

소멸하는 오그도몬X에게서 해방된 7대 마왕은 남은 힘을 모두 소모하고 다시 코퀴토스로 돌아갔다.

-며칠 후 -

이그드라실은 배틀로얄 승자의 소망을 들어주었다. 「구 디지털 월드와 뉴 디지털 월드, 디지몬의 자유로운 왕래」. 그걸 위해 디지털 월드가 업데이트되었다. 뉴 디지털 월드와 구 디지털 월드 사이의 장벽이 철거되고 디지털 월드가 통합됐다.

앞으로도, 로얄나이츠가 새로운 디지털 월드를 지켜볼 것이다.

프로젝트 아크의 발단인 『디지몬 데이터양의 거대화로 인한 디지털 월드 붕괴 위기』. 그에 관한 우려가 있었지만,

「디지털 월드의 용량이 확장될 수 있게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노력할게.」
라며, 코우타와 유지가 약속했다.

그들은 떠나면서 한마디 말을 더 남겼다.

「이그드라실, 디지몬에게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게 주의해야 해. 디지털 월드에 다시 위기가 찾아오면 우리도 꼭 달려오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랄게.」

로얄나이츠들과 함께 이그드라실에게 주의를 시킨 코우타 일행. 그들은 로얄나이츠와 오류우몬 일행에게 새삼스럽게 이별을 고하고 떠났다.
코우타 일행을 지켜본 알파몬 또한 모습을 다시 감추었다고 한다.

이그드라실은 코우타와 유지의 활동을 보고, X항체의 유용성을 재차 인식. X-진화는 [디지몬이 간직한 진화의 가능성] 중의 하나로 이그드라실에게 인정받았다. 이 결정은 순식간에 디지털 월드에 퍼졌다.

』

전개가 간략화될 줄은 알았지만... 웹 연재판은 아트북판과 전개가 다르네요. 개인적으로는 아트북판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모바일은 이쪽 -> https://youtu.be/16P9XmEglB4
디지몬 어드벤처: 엔딩 곡 '울분은 씨앗'의 샘플이 공개되었습니다.
(※ 영상의 2분 52초부터 시작)











디지몬 어드벤처:의 방영을 앞두고 이미지 몇 장이 공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