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히든 1트 막차 탔습니다.(1호기)
2019.03.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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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는 이렇게 들고갔었습니다. 4성요정도 없는데다, 1호기유저라서 인형풀이 작아 별로 제대가 나오지는 않았죠
좀비제대는 예상외로 잘 싸워주었습니다. 삿팔이쪽은 실드 두개와 유탄연발로 싸웠고, 엘펠트쪽은 유탄만으로만 싸웠지만,
어떻게든 수복 두어번으로 다 9턴까지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딸파스는 11시의 영웅이었죠, 10만 히드라를 포격을 맞으며 뚫어서 포대를 부수면서 나아가서 점령을 하게해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약한 서브제대의 흠이 잘 드러나지 않았죠.
엠포유식의 경우는 초반에 스매셔, 히드라 이후에 쉬다가 7턴즈음에 건담 3연전, 이후 드리머까지 처리해 주었습니다.
놀다가도 할 때되면 해주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건담연전에 정말 도움이 되었죠.
도발호식이 제대도 1시부분 지휘부를 점령한 뒤에, 주변 헬포에서 역주행하는 애들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올라가다 만난 건담도 혼자서 처리해 주었고요.
무사히 그렇게 살아갈 예정이었습니다.
7턴쯤에... 마지막 남은 다리에 무언가가 올라가지 않았다면요.
그 다리에 올라가면 다음턴 행포와 11시 은장작에 문제가 생길수 있었기에, 보낼수 있는 제대는 호식이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보냈고.. 보인건 건담... 정말 호식이를 보낸게 다행이었죠;; 지원도 안닿는 거리였기에.
그런데 마지막에 행동포인트 부족으로, 폭탄을 설치한 다리위에 이 제대는 남겨질수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미안하다! 영웅을 영웅대접을 못해줬어!
이후 퇴각하고 8턴에 5시 좀비헬포에 스트렐치-건담이 올라가기에, 헬포소환을 해서 잡고 퇴각하는... 마지막까지 감사한 제대였습니다.
보스제대의 경우는 HG가 없이 순수 SMG-AR제대 였습니다. 이 아이들도 위치상 드리머를 제외한(건담이 바로 옆에 있어서 최악 2연전 가능) 모든 철혈 보스를 처리했죠
느그형의 경우는 제가 개인사정으로 특이점을 못해 패턴을 몰라서 못꺨뻔하기도 했습니다만..;; 어떻게든 클리어 했습니다.
나머지는 조명제대, 일반 라딱제대들인데... 얘네들도 잘해줬죠. 지원을 받긴하지만 건담도 잡아주고.. 박쥐의 경우가 좀 많이 까다로웠지만요;
잔 실수도 많았습니다. 11시 서브제대가 보급을 안한채로 돌입하는 바람에 헬포점령을 5턴에 하게 되었죠. 이 행포로 꼬인게 약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것들도 많았지만.... 8턴 마지막에, 제가 유탄지원에 보급을 안 하는 바람에;; 지원이 가지못해 울란을 잡지 못해 두 제대나 강제퇴각하게 되었죠;;...
이 실수로 멘탈이 붕괴되어 9턴에도 제대로 뭘 하지는 못했습니다...
거기에 9턴 종료시점에, 우측대형헬포에서 금니토가 튀어나오길래 당황했습니다.... 애네 8턴종료때만 나오는거 아니었나...??????
이미 놓친줄 알았던 애들이라 배치를 안해둬서.;;
들박을 당한게 조명제대였습니다... 리트를 몇번 하긴 했지만 제대 스팩이 안나오는 관계로 눈물을 머금고 강제퇴각했죠
이후 여러모로 싸우다가.... 결산을 봤죠
난류 23%, 딥다플 10%, 그리고 이번까지... 아직 결산이 나지않아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마 5%이내는 들거같습니다.
그래도 거의 18시간 잡고있었네요 이거;;;; 8턴끝날때 멘탈 나갈만 했구나.
그래도 재미있는 히든이었습니다. 난류때보다 머리쓰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지금까지 중에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불만족스러운게 있지만.. 2트는 무리니까요;;
아직 못 끝내신 분들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머리 필름만 안 끊겼으면 더 잘나왔을텐데;;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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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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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airis님의 댓글
Liaery님의 댓글의 댓글
pkcow님의 댓글
<div>힘들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머리굴리는 재미는 역대 히든중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div>
<div>일부(그놈의 11시 히드라)를 제외하면 지난번보다 리트지옥도 덜...했나? 비슷했던 것 같기도 하고....</div>
<div><div>이제 P-22 3호기 파밍만 마지막까지 달려보고, 점검 들어가면 한숨 자야겠네요.</div></div>
Liaery님의 댓글의 댓글
pkcow님의 댓글의 댓글
<div>운과 기합회피가 일해준거죠 뭐. 권총에게 무한한 감사를. 랖딱에게 무궁한 영광을!</div>
Ronian님의 댓글
<div>좀 더 알아보고 했으면 더 높은 점수를 볼 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10퍼 안에만 들기를 바랄뿐입니다.</div>
Liaery님의 댓글의 댓글
코페아님의 댓글의 댓글
메이시엘님의 댓글
<div>현재 상황을 지켜보니 아마도 2~4%로 최종 확정되실거 같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첫트만에 100만점 넘긴건 정말 잘하신겁니다!!! <img src="/cheditor5/icons/em/em2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Liaery님의 댓글의 댓글
DAEITW님의 댓글
Liaery님의 댓글의 댓글
LonelyHeart님의 댓글
<div><br /></div>
<div>그나저나 순위 상승이 가파르네요. 다음 히든은 in100 노려보시는 것도?</div>
Liaery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