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 여러분이 꼽은 최고의 스토리는?
2019.02.1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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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돼있는 모든 서번트에게 개별 스토리가 존재하는 이벤트라니!
끝내준다! 굉장해!
처음에는 코인 초코 드랍양을 보고는 "이 따위 드랍율로 모든 서번트의 스토리를 보는 게 가능할 리 없잖아!!!"라고 분개했었습니다만…
현질 좀 해서 드랍갯수 올려주는 개념예장으로 도배를 하고 초코판 소모 아이템과 조합해보니… "엄머? 할 만하네?"
게다가 가챠 돌리면서 알트리아 세이버 얼터, 바토리 에르제베트, 토머스 에디슨, 베디비어, 재규어맨도 나왔고 말이죠.
이예!! 수영복 버전의 아처 알트리아를 제외한 알트리아 펜드래곤 시리즈 올 컴플리트!!
바토리 에르제베트 바리에이션도 카밀라 포함해서 올 컴플리트!!
이번 주말에 남자 가챠에서 가웨인과 트리스탄 나와주지 않으려나~~? 그 둘이 나와주면 원탁 시리즈도 올 컴플리트 할 수 있는데…
뭐, 여튼… 이런 이벤트. 좋지 않나요?
뭔가 스토리 보는 맛이 있다고 할까…
하지만 여성진 스토리는 좀 밋밋하군요.
청밥은 "너무 해이해지지 말도록"라는 취지의 발언을 몇 마디 한 다음 그냥 초콜릿 주고, 모드레드는 주인공이 "초콜릿 줘!" 했더니 그냥 먹다 남긴 초코바 주고. 마타 하리도 기대했더니 "자, 받아."로 끝이고.
주는 물건이 초콜릿에 한정돼있어서 그런지 싱겁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재규어맨은 살짝 풋! 하고 웃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바토리 브레이브는 좀 위험하지 않나?
케찰코아틀은 "핫 코코아나 핫 초코가 아니라 핫 카카오? 게다가 안에 곁들인 빨간 가루가 왠지 내 눈에는 고춧가루처럼 보이는데…?"라고 생각해서 검색해봤더니… 오우, 주인공. 단맛은 기대하지 마라.
개인적으로 최고의 스토리로는 제로니모를 꼽고 싶습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가죽으로 신발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다니. 대자연을 벗삼은 현자다운 마음 씀씀이…!
오지만디아스도 나쁘지 않았죠! 얼굴없는 스핑크스의 새끼들이라니, 귀여워~~
세이버 랜슬롯 씨.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행동. 완전 플레이보이거든요? 바람둥이거든요?
로마 님은… 하늘을 보라. 땅을 보라. 그리고 어머니 되시는 바다를 보라. 여전히 로마로마 하셨고.
킹 하산 할아버지는… 저기, 할아버지. 제가 알 부크르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요. 할아버지의 교단. 해시시라는 마약을 쓰기로 유명하지 않았나요? 혹시 맘이 편해지는 향로라는 게…
레오니다스 이 뇌근 자식. 그딴 물건에 마시멜로 라는 이름 붙이지 마!
혹시 블라드 3세 엑스트라 랜서를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 번 보세요. 스탠딩 CG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양반, 웃을 줄도 아네?
스파르타쿠스라던가, 이슈타르라던가, 카밀라라던가, 오리온이라던가, 아처 에미야라던가, 어새신 에미야라던가,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아스톨포라던가.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더 적었다가는 끝이 안 날 것 같군요. 여러분은 어느 캐릭터 스토리가 제일 맘에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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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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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게시판 - 이 작품에선 옵티머스도 광산노동자였나보군요.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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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게시판 - 지금쯤 P의 거짓 제작자들은 한탄하고 있겠죠. 주인공을 여캐로 만들 걸!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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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앙코 / c4jam / 2sRGU / 아스레드 - 뭔가 명확하지 않네요. 이것저것 해보려고 배경설정으로 깔아둔 건 많았는데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무난하게 오픈엔딩으로 끝냈다는 느낌??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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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앙코 / c4jam / 2sRGU / 아스레드 - 솔로몬의 전생체라 억지로나마 벗어날 수 있었던 건가?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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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앙코 / c4jam / 2sRGU / 아스레드 - 갑자기 인도신화 운운하길래 뭔 소리인가 했더니... 아아, 향신료의 고향이란 게 인도 말하는 거였구나. 저쪽 신화는 기본이 우주를 불태우는 화염 어쩌고라서... 악마가 실존하는 세계에서는 엮이지 않는 게 정답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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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AA 1관 - 엘릭서를 몇 개나 만든 거지? 난 아틀리에 상자가 항상 재료 때문에 비좁아서 정작 만들어낸 물건은 몇 안 되는데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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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앙코 / c4jam / 2sRGU / 아스레드 - 아아 과연. 그렇게 생각하니 앞뒤가 맞네요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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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앙코 / c4jam / 2sRGU / 아스레드 - 3872 부근이 이해가 안 되네요. 각성한 녀석들이 일을 도맡고 있었다? 그런데 각성자 중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애가 있었다? 걔한테 식량, 약, 술, 과자 등 최대한 준비해줬다? 각성했지만 아이들에게 뭔가 시키는 게 내키지 않으니까 그렇게 전투에서 빼줬다?그런데 죽었다고?노동이 힘들다면서 도망친 놈들이 왜 습격을 했다는 거야? 세기말 햣하 같은 게 돼서 습격해왔나? 약한 녀석들을 희생시켜버렸다? 이 부근이 도통 이해가 안 되네요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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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디아몬드님의 댓글
<div>잭 더 리퍼, 메데이아, 너서리 라임, 바토리 할로윈, 창밥, 창밥 얼터, 엘레나 블라바츠키, 퍼거스 막 로이, 멀린, 다리우스 3세, 베오울프, 헤라클레스, 버서커 랜슬롯도 기대되는군요.</div>
Irwin님의 댓글
<div>우리는 그를 기리기리 기려야 할것입니다.</div>
<div>혹은 질드레라던지.. 흠흠.</div>
blaky님의 댓글
모래마녀님의 댓글
올매니아님의 댓글
내맘대로산다님의 댓글
sukuna님의 댓글
펭귄입니다님의 댓글
유희마스터R님의 댓글
라이티르님의 댓글
남성 서번트들은 대체로 다 괜찮았지만 인격자인 주완하산과 초 귀여운 베디짱이 가장 좋았네요
차돌님의 댓글
미라쥬님의 댓글
세드레도 재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