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나자릭이 전이하지 않는 세계관에, 오버로드 본편 시작 몇 년 전에 전이한 주인공의 무쌍입니다.
주인공은 스즈키 사토루처럼 그 노답 세계관에서 살다가 (단, 나름 정의롭게 살려고 노력할 수 있던 중상류층이었음) 위그드라실 게임을 하던건 맞지만,
게임 스펙대로 그대로 전생한 건 아니고, 오버로드 세계관으로 그냥 환생한 겁니다.

물론 주인공 버프로 이것저것 ㅡ 초반에는 마력/정신 중복 적성(*플루더 등 일반적 법사들은 마력, 신앙, 정신 중 하나 찍기도 어려움) 중반부터 인큐버스화하기 시작 ㅡ 버프가 있지만, 그래도 원작의 나자릭이나 오버로드갤의 터치미처럼 "압도적인 힘으로!"가 아니라 정략 문제라든가, 하반신 문제가 뒤로 갈수록 발목을 잡긴 합니다.

하지만 나름 킬링타임 용으로는 볼만합니다

장점
1) 나자릭이 없어서 풍성충인 선혈제 느님, 와칸다급 법국 등 원작의 나자릭에 묻힌 세력들 재조명
2) 라/나
3) 하렘물

단점
1) 나자릭이 "확정적으로"미등장 : 멤버들이 스즈키 사토루 따하고 따로 방파서 다른 게임으로 튀어서
그걸 알고 분노한 모몬가가 마지막 날에 위그드라실에 있는 다른 플레이어들 초청해서 다 삭제 후
때려부수고 삭제후 섭종됨...
2) 기둥서방 -> 예스 쾌락 노우 책임의 쓰레기 -> 이세계판 장각
3) 현재 연중

p.s. 링크 1 > 마지막 어장 링크
링크 2 > 첫 어장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