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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My Immortal

글쓴이 : 아담젠슨슨 날짜 : 2019-01-30 (수) 16:36 조회 : 917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ss_intro/129760

작품명 : My Immortal

분량 : 챕터44, 24000자 정도

장르/성향 : 진지개그...?

원작 : 해리포터 시리즈

사이트 주소 : https://www.fanfiction.net/s/6829556/1/My-Immortal

내용 설명 : 17살의 뱀파이어인 에보니 다크니스 디멘시아 레이븐 웨이는 드레이코 말포이와 사귀게 되었지만, 남자친구가 죽는 게 싫다면 해리 포터를 죽이라는 볼드모트의 협박을 받고 마는데...

일단 챕터10까지 읽어봤습니다
고스족이자 17살의 뱀파이어인 에보니는 드레이코와 함께 호그스미드에서 열리는 굿 샬럿의 콘서트에 갑니다. 드레이코의 차를 타고 가는데, 날아다니는 메르세데스 벤츠(번호판 666)입니다. 즐겁게 콘서트를 보고 호그와트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드레이코가 갑자기 방향을 금지된 숲으로 틀었고, 둘은 거기서 붕가붕가를 하다가 덤블도어한테 들킵니다(...) 여담이지만 드레이코는 빨간색 컬러렌즈를 끼고 있답니다

그렇게 둘은 교수님들한테 혼나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하니까 드레이코가 "왜냐하면 에보니를 사랑하니까요!" 라고 말하고, 스네이프는 가도 좋다며 순순히 보내줍니다(???)
다음날 관짝에서 일어난 에보니는 시리얼을 피에 말아서 먹고있는데 누군가가 에보니와 부딪혀 피를 다 쏟게 만듭니다. 에보니는 화가 나서 뒤를 돌아보는데 웬 고스풍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얘도 적안입니다. 이름이 해리 포터라는데, 요즘에는 다들 뱀파이어 포터라고 부른다네요. 둘이 대화가 가관인데 에보니가 "난 뱀파이어야" 라고 고백하자, 포터가 "정말?"이냐고 훌쩍이고(??) 에보니가 "그래" 라면서 포효를 합니다(???)

에보니와 드레이코는 또 붕가붕가를 하게 되는데, 도중에 에보니는 드레이코의 팔에 새겨진 타투(뱀파이어라고 쓰여있음)를 보고, 드레이코와 포터가 바람을 폈다고 생각합니다. 드레이코는 포터와 사귄 적이 있었지만, 포터가 브리트니를 더 좋아해서 드레이코를 찬 이후 그냥 친구로만 지내고 있답니다(????) 에보니는 드레이코에게 "분명 에이즈도 걸렸겠지!" 라면서 뛰쳐나옵니다

한편 에보니의 베프인 블러디 메리 스미스는 사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인데, 부모님은 둘 다 뱀파이어이고 엄마쪽이 마녀인데, 엄마는 볼드모트한테 살해당하고 아빠는 상심에 빠져서 자살했답니다. 그리고 어릴 적에 유괴를 당했다네요. 이쪽도 흑발에 창백하고 눈이 빨갛습니다. 악마숭배를 해서 그리핀도르에서 슬리데린으로 옮겼다네요

아무튼 마음의 상처를 받은 에보니는 드레이코한테 순결을 잃었던 금지된 숲으로 향하는데, 거기서 빗자루를 타고 내려오는(???)볼드모트를 만납니다. 볼드모트가 "임페리우스!"라고 외치고, 에보니도"크룩생크!"라고 외치는 등 치열한 마법 공방이 벌어지는데, 볼드모트가 에보니에게 총을 건내주면서 포터를 죽이라고 합니다. 죽이지 않는다면 네가 사랑하는 드레이코 말포이를 죽일 거라네요. 그건 또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까, 텔레키네시스 능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건 염동력이잖아...? 근데 여기 볼드모트는 엉터리 셰익스피어 말투를 씁니다...

그렇게 볼드모트가 다시 날아가버리고, 뜬금없이 숲에서 튀어나온 드레이코와 에보니는 화해를 합니다.

사실 에보니는 블러디 고딕 로즈 666이라는 밴드의 메인 보컬이면서 기타를 칩니다. 다른 멤버들은 블러디 메리(헤르미온느), 뱀파이어(해리), 드레이코, 디아볼로(론), 그리고 해그리드입니다. 도대체 왜 해그리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명하게 울다(cry wisely)라는 표현이 있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표현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밴드연습을 하고 있는 도중 에보니가 볼드모트와 만난 일을 말해주고, 드레이코는 화가 나서 소리치다가 엉엉 울면서 뛰쳐나갑니다. 그리고 1시간 더 밴드연습을 하다가 덤블도어가 갑자기 등장해서는 드레이코가 자살 시도를 했다고 알려줍니다!

에보니는 슬퍼서 자기방으로 뛰쳐가고, 피눈물을 흘리다 옷이 다 젖어서 목욕을 합니다. 그런데 창밖을 보니 스네이프가 루핀이 도촬을 하고 있는 겁니다! 에보니는 깜짝놀라 소리치면서 마릴린 맨슨의 사진이 그려진 검은 타올을 걸쳤고, 갑자기 뱀파이어(해리)가 튀어나와 아바다 케다브라를 쏩니다. 에보니도 총을 꺼내 루핀과 스네이프를 엄청나게(gazillion) 쏴대는데, 둘이 여전히 안 죽습니다(...)

그리고 뜬금없이 또 갑자기 해그리드가 튀어나오면서 자기도 에보니를 사랑한다고 외치는데, 이쯤에서 내용이 너무 이해가 안 가서 그만두었습니다...
근데 이거 웃기긴 진짜 웃깁니다ㅋㅋㅋ 보는데 진짜 배 뒤집어지는 줄

원문 가면 댓글들도 정말 웃깁니다ㅋㅋ

철면 2019-01-30 (수) 17:57
아아 팬픽션넷 아니 해리포터 팬픽계의 그 전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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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콩 2019-01-30 (수) 19:31
너무 전설이라 꺼무위키에도 항목이 생긴 그 팬픽이군요.
영미권의 해리와 몬스터라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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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젠슨슨 2019-01-30 (수) 21:20
둘 다 읽어본 바에 따르면,
일단 my immortal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한 괴작이라면
해리와 몬스터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괴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y immortal은 온갖 통신체에 시점도 뒤죽박죽이고 오타작렬이라도 내용이 이해는 가는데
해리와 몬스터는 멀쩡하게 쓰여진 것 같으면서도 내용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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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ia 2019-01-30 (수) 21:13
...에? 네?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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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2019-01-31 (목)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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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카이엘 2019-01-31 (목) 19:05
오, 영미권의 독보적인 인터넷 막장 소설이군요.
눈 버릴 것 같아서 절대로 가까이 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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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젠슨슨 2019-01-31 (목) 19:53
마음을 비우고 보시면 의외로 재미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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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리 2019-02-01 (금) 10:29
중2병이 극한으로 비틀린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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