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마이페이지대화방IRC디스코드LAB운영자에게타입문넷 RSS  접속자 : 271 (회원 207) 오늘 16,571 어제 28,863 전체 90,665,584  
네타딱지 붙였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까발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총 게시물 39,006건, 최근 10 건
   
[웹창작/네타]

[폭군 고종] 우리는 이 기술을 알고 있다! 아니, 사용자의 이름과 그 활약을 알고 있다!!

글쓴이 : 토란잠 날짜 : 2019-01-11 (금) 13:00 조회 : 2232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430448

고종4의 지시 아래 대한제국에서는 유례없는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일부의 가사를 바꾼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경마, 씨름, 궁도, 택견 등 다양한 경기가 한양 곳곳에서 열립니다.

 

그건,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닙니다.

 

해외에서 들여온 야구나 축구 같은 구기 경기는 경기에 대한 이해와 심판의 수가 부족해 헌병들이 개입해 말릴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끝나버립니다.

 

관중들에게 나름 인상을 심어주면서 끝났습니다... 잘 되었군요(?)

 

택견에는 검계들이 나와서 피터지는 살수들을 보여주고, 우승한 선수도 제정신 박힌 사람이라고 보기 힘들어 고종4는 원래의 계획을 조금 수정할 정도였습니다.

 

이것도 그저 그렇군요.

 

원세개의 고발에 이하응은 적당히 승부에 손을 쓰기로 합니다. 원세개의 말을 그대로 믿기도 힘들 뿐더러 괜히 일만 커지면 전주 이씨의 체면에 손상이 가기 때문이죠.

 

승부에 손을 쓴다고 해도,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은 없을 거 같습니다.

 

김옥균이 미국으로 가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안동 김씨-김병학이 손을 쓴 거 같아 씁쓸하면서도 마음을 다잡습니다.

 

어쩌면 지금 미국에서 속을 썩이는 민치상과 관련해 공을 세울 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고종4를 비롯한 각국의 지도자들이 보는 앞에 어전시합이 열렀습니다.

각국의 무도가들이 자신의 무위를 뽐내는 가운데 황비홍은 준비된 보호장구를 입고 나가려 하지만, 준비된 솜옷은 물에 젖어 무거웠고 끈적거리기까지 했습니다.

 

부득이 보호 장구 없이 경기장에 오르고, 이하응의 사주를 받은 대만의 무도가와 경기를 펼칩니다.
처음부터 살수를 펼치는 대만의 무도가에게 황비홍은 무언가 안 좋은 일에 말려들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도 가만히 당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적의 공격을 피하고 장격으로 거리를 둔 후에 상대를 향해-

 

눈을 뜰 새도 없이 강한 충격이 가슴팍을 수도 없이 강타함을 느껴야만 했다.

 

태산처럼 묵직하면서도 벌새처럼 재빠른 발차기였다.

 




우리는 이 기술을 알고 있다! 아니, 사용자의 이름과 그 활약을 알고 있다!!

 

무영각!

 

"우오오오옷!!"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회장 가득히 울려퍼지는 고종4의 함성,

눈앞에서 펼쳐지는 황비홍의 무영각에 팬의 감성을 폭발시키는 고종4 였습니다.

믹시

River 2019-01-11 (금) 13:15
그 부분은 저도 좋아하는데, 황비홍 타령 언제까지 하냐고 안좋아하는 독자들도 조금 있더군요. 
하기야 지금에 와서는 고전이고...근데 화제가 화제인지라 적어도 몇화는 더 등장해야 할 텐데;; 
댓글주소
     
     
새누 2019-01-11 (금) 15:56
비추 받은거 보면 일단 그런 사람은 소수로 보이죠...거기다 이 황비홍 성정이 거의 영화판성정으로 보이니 뭔가 중요한 애기를 할지도 모르죠
댓글주소
비야키 2019-01-11 (금) 13:39
"끼요오오옷!이 아니라 다행이구나" 라던가 "황후 마마가 애 셋(뱃속까지)을 키우시는구나" 하는 댓글 보고 웃었지요.
댓글주소
페이트러버 2019-01-11 (금) 13:59
하기야, 좋아하는 인물을 실제로 볼 수 있으면 기뻐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음, 이서문은 안 나오려나...
댓글주소
     
     
불타는콩 2019-01-11 (금) 14:36
이서문은 시대가 안 맞죠...
저 시대면 이서문은 아직 10살도 안 됐을걸요
댓글주소
     
     
츠쿤프트 2019-01-11 (금) 16:41
무술대회가 열리는 배경년도가 1873년이니 이서문의 나이는 11살입니다.
댓글주소
사심안 2019-01-11 (금) 14:10
묘사를 보면.  그냥 황비홍 시리즈중 하나처럼 보일정도네요. 
댓글주소
yab 2019-01-11 (금) 14:20

울면서 남아당자강 안부르는게 어디야...

댓글주소
     
     
새누 2019-01-11 (금) 15:57
황비홍이 우승하거나 준우승하면 시상식에서 뭔가 고종이 남아당자강 대사하면서 멋지게 마무리 지을지도 모릅니다...
댓글주소
새누 2019-01-11 (금) 14:56
황비홍 조선쟁패 개봉박두~

황비홍이 뭔가 중요한 역할 할것 같아서 저는 나오는거 기대되던데 저도 홍콩 비디오 세대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댓글주소
구려 2019-01-11 (금) 15:07
다들 위안스카이 조질 생각만 하느라,. ..
댓글주소
정신요염EX 2019-01-11 (금) 15:24
이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는 오로지 연참뿐이야
댓글주소
그런거없다 2019-01-11 (금) 16:16
이것도 적당히 하고 넘어가야지 참치 어장 시절에도 무술대회 같은 소재나오면 하루 종일 그것만 굴리고 앉았으니
댓글주소
     
     
미얄마 2019-01-11 (금) 16:38
저는 너무 전쟁 전쟁만 하던데 이런 소재료로 진득하게 20화 정도는 써줬으면 싶네요. 대신 연참좀 자주하고
댓글주소
츠쿤프트 2019-01-11 (금) 16:42

황비홍 시리즈를 본 사람이라면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그 기술!
상대의 가슴을 향해 연속으로 날리는 발차기 공격, 그 이름은 무영각!!!!!!

댓글주소
아스트랄로피… 2019-01-11 (금) 17:59
와! 황비홍! 와! 무영각! 와! 남아당자강 어디?
댓글주소
팡링잉X황링인 2019-01-11 (금) 18:22
모르는 사람분들이 보면 왜이리 끄나 싶겠습니다만

황비홍이라고!황비홍! 외칠수밖에 없잖아!
댓글주소
레드프린스 2019-01-11 (금) 19:51
황비홍! 진짜 제 기억에 남는 영화라서 폭군에서 나왔을때 흥분을 좀 했습니다. 
댓글주소
르노 2019-01-11 (금) 20:00

황비홍편에서 세대차이를 격하게 느끼게 될줄을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댓글주소
B사감 2019-01-11 (금) 20:48
외쳐! 황비홍이라고!!
댓글주소
플라잉란코 2019-01-11 (금) 22:02
전 황비홍을 모르는 세대긴 하지만...

그냥 요즘 잠깐 호흡 조절하는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한주마다 모아서 보고 있습니다. 
댓글주소
세이지즈 2019-01-11 (금) 23:01
황비홍! 황비홍이라고! 

둥! 둥! 둥타라닥탁 둥!
둥! 둥! 둥타라닥탁 둥!

아오↘ 치↗ 미엔↘ 뚜이↗ 완↘ 쫑↘ 랑→~~~
댓글주소
Azathoth 2019-01-11 (금) 23:01
여기서 원세개가 뭔가 사고를 친다거나 황비홍이 한다던 진언이 전개와 관련된 걸 수도 있으니 아주 전개와 무관하다고는 말할 수 없을텐데 말이죠
댓글주소
닥터회색 2019-01-12 (토) 00:33
오오 무영각 좋아 모든걸 용서했다 더 해라! 
댓글주소
차원 2019-01-12 (토) 03:26
황비홍이 어떤 사람인지, 무영각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재미를 느끼기 힘드네요..
댓글주소
     
     
새누 2019-01-12 (토) 10:58
지금 세대는 엽문이려나요? 그양반 실제로 보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댓글주소
          
          
너굴너굴너구… 2019-01-12 (토) 11:14
황비홍도 모르고 엽문도 모릅니다...
댓글주소
               
               
새누 2019-01-12 (토) 11:43
그러면 요새는 히어로영화려나요? 그걸 직접 보는 느낌이겠죠
댓글주소
폐륜아 2019-01-12 (토) 04:09
작가님과의 세대차이가 느껴집니다...
제가 기억하는 황비홍은 어릴적에 본 닭 분장하고 지네 비슷한 대열 때려잡는 거였는데
댓글주소
     
     
River 2019-01-12 (토) 11:41
철계투오공이군요.
댓글주소
다르만 2019-01-12 (토) 06:58
저도 황비홍세대라서 공감되는데,아닌분들은 불만인가 보군요.
댓글주소
슬레이드 2019-01-12 (토) 12:50
갑자기
분위기
사왕쟁패
댓글주소
카니아드 2019-01-12 (토) 13:30
요즘으로 치면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눈앞에서 결투를 벌이는거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댓글주소
   

총 게시물 39,006건, 최근 1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38966 [출판물/네타]  소드 오라토리아 11권 ~ 마침내 밝혀진 에뉴오의 정체 ~ +31 hot 공기지망생 01-12 0 1404
38965 [영상물/네타]  해피슈가 라이프 (2018) +1 평범한괴인 01-12 0 318
38964 [영상물/네타]  케무리쿠사, 케모노프렌즈1기의 원형 +6 닥터회색 01-12 2 761
38963 [웹창작/네타]  [폭군 고종] 솔직히 황비홍 부분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20 hot 너굴너굴너구… 01-12 1 1133
38962 [웹창작/네타]  [센그래적 스가 쿄타로의 인생]쿄타로 완봉승! +9 Rhyneid 01-12 0 524
38961 [영상물/네타]  [5등분의 신부, 약속의 네버랜드/네타] 약속의 네버랜드가 치유물이 되는... +9 이누매나 01-12 0 780
38960 [영상물]  페이트 헤븐즈필 로스트 버터플라이 +5 미야미즈미츠… 01-12 0 872
38959 [게임]  던그리드 1월8일 패치 간단 플레이 후기 카르엠 01-11 0 691
38958 [영상물/네타]  그림노츠 디 애니메이션 - 원작과 순서가 다르군요. +4 키바Emperor 01-11 0 436
38957 [웹창작/네타]  [폭군 고종] 우리는 이 기술을 알고 있다! 아니, 사용자의 이름과 그 활약을 … +33 hot 토란잠 01-11 1 2233
38956 [웹창작/네타]  [소설 속 엑스트라]작가의 전작들을 통해 예상해보는 최종 히로인(행복회로… +5 물개 01-11 0 910
38955 [게임/네타]  [SOMA} 인간이 인간으로서 있기 위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8 hot souloflord 01-10 0 1039
38954 [영상물/네타]  부기팝 재밌네요. +5 명석 01-09 0 728
38953 [출판물/네타]  부기팝 대 이메지네이터. +14 데이워치 01-09 0 984
38952 [영상물/네타]  [데이트 어 라이브 3기 1화]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 제작사 +31 hot 아자젤 01-09 0 2067
38951 [출판물/네타]  [폭군고종]...? 이양반들이 미쳤나 +17 hot 새누 01-09 1 2782
38950 [영상물/네타]  [좀비랜드사가]괴작 같지만 참신한 왕도물. +3 YuriTark 01-09 0 808
38949 [영상물/네타]  [좀비랜드사가] 타츠미 코타로 이 양반 엄청나네요 +13 hot 달의저쪽 01-08 0 1841
38948 [영상물]  [좀비랜드사가] 정말로 괜찮은 작품 +1 달의저쪽 01-08 0 605
38947 [영상물/네타]  5등분의 신부는 표지때문에 몇권 완결일지 예상할 수 있네요. +14 hot 명석 01-08 0 2118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Powered by Sir OpenCode 마이위트 DNS Powered by DNSEver.com 통큰아이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운영자에게  |  사이트맵(XML) 

타입문넷
SINCE
2003. 12. 25
타입문넷에 게재되는 모든 컨텐츠의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타입문넷에 등록 된 모든 게시물의 권리와 책임은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게 있으며,
게시물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타입문넷은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타입문넷의 로고 및 배너는 백묵서체연구소의 0020-!백묵-갈잎체(견중) 서체를 사용중입니다.



Copyright ⒞ 2007 TYPEMOON.NET All Rights Reserved.
SSL certific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