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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가 판을 치는 이브 온라인 유니버스

글쓴이 : PLHB 날짜 : 2009-10-22 (목) 15:11 조회 : 3879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freeboard/322749
*그분의 스킬 포인트 - Current skills: 213 (skill points: 100,013,743)
 
 
참고로 제 스킬포인트 도합해봐야 저 분의 100분의 1 겨우 됩니다. 
바로 저 분이 '이브 온라인의 불로소득'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무엇인고 하니 다름아닌 Research & Development!
줄여서 R&D라고 불리우는 이브 온라인의 하이엔드 컨텐츠입니다.
 
사실 이 R&D라는 컨텐츠는 어느 정도 기반이 있는 유저들이 할 만한 일이거든요.
고비를 넘어서고 생산직에 진짜로 자리를 틀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불로소득!
R&D를 어찌어찌 잘 사바사바하면 T1 청사진 카피본을 넣었을때 T2 청사진이 짜잔!
그걸로 배를 찍으면 어이쿠 이게 바로 남는 장사!
한때 팔라딘 가격이 850-880밀 부근이었을때 원가가 얼마였는고 하니
자원이나 BPC 기타등등 투자해야하는 것들 다 따져서 316밀!
지금은 800밀 부근으로 올랐다고 합니다만(원가가 엄청나게 올랐죠) 그래도 날로먹는건 여전합니다.
 
그런데 오늘 얘기하려고 하는건 R&D에 관한게 아니고
그 얘기를 하다보니 나온 온갖 권모술수의 실체였는데-_-;
어쨌든 파는 쪽에선 후려쳐서 비싸게 팔아먹는게 아무래도 이익이 되고
이브 온라인이라는 이 희대의 괴악한 게임은
'댁이 퍽치기를 하던 사기를 치던 게임이 지원하는 짓은 뭘 해도 별 상관 안하는' 막장 세계다보니
거대 자본이 비합법적인 일과 결탁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그 분 왈.
 
'물건 리셀링 전쟁하다가 상대편이 용병 고용해서 퍽치기 당하는것 들어보셨나. 지타(칼다리 상권) 같은 데 가면 물건들 바이오더로 써우는데, 큰손이 덤핑시켜서 개미들 박살나고 다시 폭등시키고. 베이스 미네랄 왕창 사버린 다음에 분쟁 조장하는 애들도 있고, 대출업 하는 애들도 있고...'
 
'나도 질럿 10대 풀었다가 경고메일 받은 적이 있었는데, 한번 더 그 가격에 치면 죽는다고. 그거 나오고 나서 내가 팔아먹던 품목들 죄다 방해공작 들어와서 완전 덤핑해버리길레 오더 취소하고 잠수탔음. POS도 워 들어오길래 철거하고.'
 
...
 
'그때 임팔 몰고 다녔는데 WCS(워프 코어 스태빌라이저, 워프 코어를 안정화시켜서 워프 방해장을 무력화시키는 장비) 박고 다녀서 겨우 살아났지. 질럿 10대 풀었을때 경고메일 날아온거 답장으로 '해봐라?' 라고 했다가, 하이시큐였는데 임팔로 데이터 코어 사들고 나오는데 인터셉터 두 대가 덤비더라고.'
 
한마디로 말해서 마켓의 큰 손이 질럿 가격을 후려쳐 파는걸 눈꼴시려해서
용병을 고용해서 상대방을 암살(...) 시도를 했다는 말입니다.
이 얘기를 듣고 한동안 대체 내가 무슨 게임을 붙잡은건지 감탄 반 후회 반...
 
정말 하면 할 수록, 들으면 들을 수록 무시무시한 게임입니다.
이브 온라인은...
-_-;

3.65 Kbytes

NachtFalken 2009-10-22 (목) 15:20
...더, 더럽다...
다른 게임의 시세조작이나 사재기는 쨉도 안되는 수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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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GhostWalking 2009-10-22 (목) 15:36
과연... 국부론을 작성하신 아담 스미스씨가 강조하신 '보이지않는 손'이 시장을 지배하면 2종격투기장 같은 난장판이 되어서 개미들은 피보고 부자들의 먹이가 된다고 하던데 여기에 좋은예가 있군요.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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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탕 2009-10-22 (목) 15:55
회사Vs회사에서 부사장이 적 콥의 스파이였던 것도 있죠.
급박한 전면전에 부사장이 플릿도 안하고 지원하러 온 줄 알았는데 제 3 세력 끌고 플릿 워프 해올때...

만든지 2년 된 콥의 원년 맴버였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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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인 2009-10-22 (목) 16:04
그런데... 이 글을 보니 이브 온라인 하고 싶은것은 왜 일까요... 근데 이브는 초반진입장벽이 최고잖아... 안될꺼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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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나무 2009-10-22 (목) 16:31
온라인 게임의 최종 종착지라 불릴만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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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날백수 2009-10-22 (목) 16:44
참고로, 질럿과 임팔은 배 이름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써서 잘팔리는 물건중 하나.
퍽치기는 일종의 자폭 강도 인데, 경찰 눈앞에서 상대방 배때지를 쑤셔서 물건을 자기 주머니에 넣습니다. 그러면 경찰이 떠서 '네이놈'하고 강도를 패 죽이는데, 이때 강도 옆에 서 있던 강도 친구가 강도 시체에서 자기 주머니로 물건을 다시 옮깁니다. 이건 합법이니까 경찰도 안 건드립니다.  피해자->강도->친구 로의 장물세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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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날백수 2009-10-22 (목) 16:46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운반책(운송담당)' 따로, 가격 후려치고 장사하는 '노점상'(전투 불능지역(스테이션)에서 짱박혀서 움직이지 않는) 따로, '날강도'(퍽치기 및 기타 강도담당) 을 전부 따로 운용합니다.
다행히 케릭명으로 계정을 추적하는건 이브온라인 운영자가 아닌이상 불가능함으로 저거 3개를 한 계정에서 돌려도 안될건 없습니다. 저는 2계정으로 돌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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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니크 2009-10-22 (목) 18:35
이게 모든 국가 언어가 지원되는순간 온라인 게임업계가 완전히 발칵 뒤집어 질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럴일은 무지 희박하겠지만) 당장 저라도 언어의 장벽만 해결되면 뛰어들어보고 싶은 게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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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치 2009-10-22 (목) 18:47
언어장벽은 없다시피 한 게임이지만, 그래도 정식으로 각국 언어 서비스를 하고 안하고는 큰 차이가 있으니 말이죠.
정말 언어문제가 완벽히 호환성을 가지는 순간, 이브 온라인이 어디까지 퍼져나갈지는...
물론 지금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온라인 게임, 온라인 게임의 종착지입니다만.

실제사회 이상의 사회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언제 변화할지 모르는 정세에 아무래도 현실에서는 벌이기 어려운 일도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세계지만)이라서 확 저질러버리는 경우도 많으니...
정말 말 그대로 또 다른 SF세계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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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드⅔ 2009-10-22 (목) 19:38
그야말로 현실 그 자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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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지나 2009-10-22 (목) 21:28
글쎄...이브 온라인만그럴까요...
퍽치기의 경우 울온이 원조였죠--;;;
코퍼레이션 첩자의 경우는 조랑이님이 그렸던 리니지 이야기도 있고...(공성정때 피방랜선자르고 튄 플레이어--;;)

여하간 어디나 사람사는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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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마스터R 2009-10-22 (목) 21:57
퍽치기...
간만이군요.
울온떄 많이 당했던 짓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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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air 2009-10-22 (목) 22:12
이글 보고 이브온라인 찾다가 시작하게됐는데 감이 안잡혀서 가이드를 보며 하나하나 하고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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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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