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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 휘가 날짜 : 2018-07-11 (수) 13:47 조회 : 1910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freeboard/1815991
각자 집에 가정교사가 있는데다 영주로서 영지관리에 대해 배워야 할 일이 많은 만큼
학문 쪽으로 매진 하지 않는 이상 귀족들 끼리 모이는 학교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사교의 장이라면 파티나 모임이 있으며 학업성적으로 직위가 정해지는게 아닌 만큼
학교에서 같은 것을 배우며 성적을 나누는 것은 확실히 큰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와는 정 반대로 귀족 학원물은 포기 못한다는 생각을 가진 분도 계시고
저 또한 그 쪽에 속합니다만 과연 귀족 학원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걸까요?


평민 학생이 학업이 우수하여 귀족 틈바구니에서 뛰 노는건 사실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대에서 큰 성공을 하여 졸부가 된 상인의 자식 정도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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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누리 2018-07-11 (수) 13:54
영국의 상류층 학교가 예전엔 귀족 학교였던거 아니었나요?

예전엔 젠트리용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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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a 2018-07-11 (수) 13:56
시대상과 설정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요... 왕의 권력 강화를 위해서 모든 영주는 아들을 학교로 보내야한다는 법이 있다던가... 즉, 어찌보면 볼모로 보내라! 라는 식으로 말이죠. 우리나라의 경우 신라의 상수리제도, 고려의 기인제도가 유사한 물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면 각 가문에서 구비할 수 있는 수준의 교육과 설비로는 가르치기 힘든 수준의 특수한 학문을 배워야지 영주로서의 역할을 할수가 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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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공방 2018-07-11 (수) 13:57
인맥 형성을 위한 장? 정도가 되겠네요..
실제로 중세 귀족이나 왕족의 공주나 여식의 수발을 드는 시녀장인가? 실제로 하급 귀족의 자녀로
하급귀족에게 중앙 귀족과의 연결고리를 주는 대신으로 수발을 들게 만든다고..

물론 양판소에는 그런거 없지만.. 

아니면 귀족들이 다니는 학교는 학교인데 실제로는 귀족들이 딴맘먹지 못하게 볼모로 자식들을 한데 모아둔 장소라는 설정도 있을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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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가 2018-07-11 (수) 14:29
확실히 집사나 메이드 장이 하류 귀족의 장남 차남이 된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건 연애인 매니저 처럼 재산 빼돌리기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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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Treader 2018-07-11 (수) 13:58
[꽃보다 남자],[하야테처럼],[오란고교 호스트부]가 생각이 나네요
솔직히 전 귀족학원물은 최소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이면 모를까?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의 21세기를 무대로 하는 것은 상당히 말도 안되며, 현실적으로도 이치에 맞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픽션(동화)일 뿐이라고 보네요

더욱이 최근에 있었던 촛불시위나 그외 대재벌들의 갑질 사건등을 보고 우리나라가 그래도 영국,일본같이 신분제가 남아있는 국가들관 다르게 근대사의 크고작은 일을 겪으면서 완전히 철폐,사멸되어서 결과적으로 진짜 다행이다라고 여기고 있어서요
단순히 부나 지위만으로 그런 자들이 그렇게 거만하게 굴면서 갑질을 해대는데, 거기에 신분까지 덧입혀졌으면....진짜 생각만 해도 치가 다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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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공방 2018-07-11 (수) 14:48
신분제가 사라진 계기가 아이러니하게도 6.25 때문이라는 말도 있죠..
그 당시 높으신 분들 빼고 죄다 도망다니기 바쁘고 죄다 쫄딱 망해버려서 신분제가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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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11 (수) 14:00
특권층의 행동양식은 시대, 지역마다 천차만별인데 하나로 묶을 필요도 없고,
 
사실 하나로 묶어서 대충 떠드는 건 매우 생각없는 짓입니다.

어떤 요소가 스토리에 필요하면 그 요소가 어울리게 세계관을 재단하면 되는 겁니다.

역사 다큐 작가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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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우드 2018-07-11 (수) 14:00
캡틴! 오 마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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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드밀레니… 2018-07-11 (수) 14:05
뭐, 좋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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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내용 2018-07-11 (수) 14:11
글쎄요. 요즘에는 좀 신기한 사람들정도로 취급되지 않던가요? 우리가 뭐 일본 천황 보듯이 보지 않을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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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sss 2018-07-11 (수) 14:13
설정에 따라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정도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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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ll 2018-07-11 (수) 14:14
장남만 있는것도 아닐거고.
가정교사도 들이는데 돈 엄청 들텐데 특권층 모두에게 가정교사를 붙일 정도로 교사가 넘친다? 그건 아닐테니 전문적인 교육자 육성 겸 직계 이외의 자손 교육겸 사교 겸 모였을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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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ka 2018-07-11 (수) 14:15
사교의 장이죠 뭐...
실존하던 귀족학교들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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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나열꾼 2018-07-11 (수) 14:17
작품의 배경에 따라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귀족들이 모이는 학교가 무의미하다고 완벽하게 단정 짓는 건 에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만약 영주의 자식이 10명인데 그 10명 전부 영주가 되는 교육을 받는다?

비효율적인데다가 분란의 소지만 엄청 커질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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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나열꾼 2018-07-11 (수) 14:19
그리고 조선시대의 성균관이나 향교, 서원 같은 것도 넓게 보면 귀족들의 교육기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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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란코 2018-07-11 (수) 14:24
다만, 향교는 조선중기 이후 병역 기피자들이 이름만 올리는 가라가 되었다는...

성균관은 그래도 소과 합격자들 대상으로 한 국립 행정대학원(?) 같은 거라 명맥이 유지되었고, 서원도 세도 정치 전까지는 각 당파의 지부(요즘으로 치면 주요 정당의 정책 연구소 + 시/도당)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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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지기 2018-07-11 (수) 14:18
한없이 우수한 평민(출신)학생...지뢰양이군요

뭐 하극상처럼 교육 외에 다른 설정이 붙어있다면 있을법도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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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란코 2018-07-11 (수) 14:25
차라리 나폴레옹처럼 귀족은 귀족인데 아웃사이더의 하급귀족이거나

아니면 왕/황제가 세종대왕급 OP에 학생이 장영실/허준 급 천재였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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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펠 2018-07-11 (수) 14:41
고구려 국학, 중세 소르본 같은 거 아니면 다 무시하면 됩니다.
이튼 스쿨은 좋은 반례가 됩니다만 거기에 여자가 입학하는 순간 의미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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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 2018-07-11 (수) 14:46
현실에 있었던 학교에 대입하면 NG일지도 모르지만, 작품 분위기에 따라 재미있으면 그것대로 OK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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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정 2018-07-11 (수) 14:50
불가능한 설정은 없죠. 불완전한 설정이 있을 뿐.
어차피 픽션인 이상 개연성, 핍진성, 정합성을 충족시키면 '말이 안되는' 설정 같은 건 없습니다.
귀족전용 교육기관이 존재해야 할 당위성을 제시해서 독자들을 납득시킬 수만 있으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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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a 2018-07-11 (수) 18:26
명량 : 현실 얕보지 마라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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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그 2018-07-11 (수) 15:13
완전한 봉건제 사회가 아니라 어느정도 중앙 집권적인 사회, 그리고 능력위주의 채용제도가 형성되어 있다면 문제될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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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공 2018-07-11 (수) 15:15
봉건제라면 무리지만, 중앙집권적 사회에서는 발생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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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yphus 2018-07-11 (수) 15:15
귀족들만 다니는 학교라면 설정만 괜찮으면 못쓸것도 없긴 한데

거기에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평민들이 들어가서 에러코드를 폭발시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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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군 2018-07-11 (수) 15:19
유능한 평민이면 경쟁을 통해서 특정 지위를 얻는게 목적일테니, 오히려 학교가 필요 없을거 같네요.

이미 지위를 가진 귀족들은 경쟁할 필요가 없는 대신, 사람에 대해 배우기 위해서 학교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자기보다 높은 사람을 대하는 법, 자기보다 낮은 사람들을 포용하는 방법, 효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합종연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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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시온 2018-07-11 (수) 15:23
21세기를 달리는 지금도 귀족들이 다니는 학교는 존재합니다. 가령 언어부터 다른 영국의 '퀸즈 잉글리쉬'를 가르치는 옥스브리지 라던가 일본의 가쿠슈엔 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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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쉬드 2018-07-11 (수) 15:35
검과 창 갑웃이 난무하던 시절에서는 교사와 기숙사 , 학생들로 구성된 근현대적인 학교는 뭔가 이상한 존재입니다. 물론 학교라는 조직이 고대 시대부터 존재하던 것이지만 운영 방식은 절대로 지금과 같지 않습니다. 귀족 학교라고 쓰고 다른 운영방식을 보이거나 다른 특성을 보여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예로 중세시대 존재했던 초기 대학은 마스터와 도제의 연장선상에 가까웠습니다. 다만 마스터가 돈만 주면 지식과 지혜를 전수하는 구조였습니다. 이렇게 모인 사람들은 부유한 상인의 아들부터 수도원장의 불륜아 , 귀족등 다양한 집단이었고, 파리 대학의 성립은 학생들이 돈을 모아 교수를 채용한 쪽에 가깝습니다. 이들은 파리내에 강력한 불량배들 집단이기도 했으며 축제 때 깽판의 대명사였습니다.  파리 대학의 기원도 결국은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근처에서 교실을 빌린게 시초가 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최소한 18세기 이전까지만 귀족들에게 학교란 학문을 파고들기 원하는 이들이나 가는 곳이었습니다. 대부분 가정 교사로 커버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이 먼저 출현한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숙사, 교사 그리고  학생들이 한건물 내지는 한 구역에 모여서 배우고 부딪치고 청춘을 불태우는 시대는 18세기 후반에서나 출현한 물건이고 그게 가능했던 것은 귀족사회의 몰락과 부유한 시민사회의 형성과 같은 사회적인 요인이 큽니다. 

창작물에서 그걸 가능하게 할려면 , 결국은 귀족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것은 각 귀족가정에서 커버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 한예가 마법 같은 경우 겠죠. 그리고 왜 가정교사로 초빙이 불가능한지도 말입니다. 그래서 학교를 포기 못하신다면, 현재의 중고등학교을 모델삼는 것보다는 차라리 대학을 모델 삼는게 더 개연성 있는 전개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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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il 2018-07-11 (수) 15:59
지금도 부자들만 다니는 학교라든지 존재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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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런 2018-07-11 (수) 16:19
장남은 무리더라도 차남이나 아가씨들은 가능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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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r31 2018-07-11 (수) 16:23
 봉건국가에서의 학원이라... 중앙이 제후를 압도하여 중앙에서 제후의 장자를 학생으로 유치한다 정도밖에는 안 떠오릅니다. 근데 이건 사실상 볼모죠.

 근대면 제2 차 세계대전 전 일본 가큐슈인의 예를 참고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일본의 황족과 화족(귀족)을 위한 곳이었습니다만, 평민도 다닐 수는 있었으니까요. 근대 일본에서 황족과 화족은 도쿄에 거주할 의무가 있었기도 했고요.

 중국풍이면 국자감이겠네요. 국자학(유학부)이랑 태학(유학부)에는 서인은 입학할 수 없었지만, 사문학(유학부), 율학(법학부), 서학(어문학부?), 산학(수학부)에는 서인도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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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r31 2018-07-11 (수) 16:25
위의 국자감 입학 기준은 당나라 때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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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쿰미 2018-07-11 (수) 16:31
귀족확원물... 중앙권력이 강해서 애들 모아다 볼모로 쓰거나 계승권 변두리인 친구들은 뭔가 전문적으로 배워서 출세하기 위한 공간?
귀족에게 필요하지만 가정교사로 부르기엔 공급이 부족하거나 국가적으로 제한하는 전문적인 뭔가가 있다면 가능하겠죠.
책벌레의 하극상의 귀족원은 '슈타프' 획득이라는 이유 하나로 모든게 해결되죠... 저거 없으면 귀족 취급도 못받고 귀족 태생이라도 저거 얻을 최소한의 조건도 안되겠다 싶으면 어릴 때 일찌감치 신전으로 내보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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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블루 2018-07-11 (수) 16:48
가문을 물려받지 않는 귀족가의 차남, 삼삼, 사남들이, 인맥과 고위귀족의 수행원을 목표로 공부하며. 
정략결혼을 염두에 둔 영애들이 안면을 익히기 휘한 귀족학원이라면 가능할것 같긴 한데...

왕족과, 귀족가 장남이 다니는 귀족학원은 거의 절대로 불가능할 겁니다.
그들은 배울것도 많고, 어려서부터 부모의 일처리를 바로 옆에서 보며 영지를 직접 통치해봐야 하니까요.

인맥이나 귀족간의 정보탐색이요? 그러기 위해 차남, 삼남들이 학원에 가는겁니다.


그리고, 뛰어난 평민 같은것도 귀족학원에 다닐수 없습니다.
귀족이 원하는건 '자신의 사람'인 뛰어난 평민이지, 누구에게 붙을지도 모르고 과거에 누군가에게 충성을 맹새했을지 모르는 뛰어난 평민이 아닙니다.
그러니 학원에서 배운 평민을 뽑기보다는, 처음부터 직접 기를려고 할게 뻔합니다.
 
그나마 나라를 위한 인재를 양산하고자, 왕의 결정으로 평민학교를 따로 세울수는 있겠지만요.


왕족과 뛰어난 평민이 등장하지 않는 귀족학원 스토리라.....
외로 재밌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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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에 2018-07-11 (수) 17:03
판타지소설의 마법처럼 심화된 학문을 배우거나, 많은 귀족들과 교류하는 사교의 장으로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윗분들이 잘 설명해주셔서 딱히 더할 말이 없네요.

평민학생이라는게 조선시대로 따지면 중인계급이라고 생각해요. 실무를 위한 학원 / 학생은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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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딘엠리스 2018-07-11 (수) 17:04

으음, 제가 알기로는 그 당시에는 공부라는 것 자체가 귀족만이 즐길 수 있는 고급 놀이 취급을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그 시대의 귀족 학교는 귀족들끼리 모여서 공부라는 놀이를 하는 사교의 장이었을 가능성이 높죠, 학장이라는 사람도 자신이 아는 거 가르치는 걸 순수하게 즐기는 귀족이 맡았을 가능성이 높고- 잘은 몰라도 현 시대의 감성에서 말하는 학교의 개념은 아닐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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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딘엠리스 2018-07-11 (수) 17:06
어쩌면 귀족들 간의 일종의 지식 과시의 장이 학교였을 가능성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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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 2018-07-11 (수) 17:05
 중세를 상정하는 작품이라도 귀족과 평민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고, 귀족들이 학교에 있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물론 후계자인 장남이 다니는 것은 이상하지만, 물려 받을 영지가 없어서 전문지식이라도 배워야 했던 차남이나 삼남들은 대학에서 전문지식을 배우는 경우가 흔했습니다.
 거기에 평민들에게 대학은 신분상승이나 연줄을 만들 수 있는 장소였기에 경제적으로 여력이 되는 부농이나 상인의 자식들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농민의 경우에 물려 받을 땅이 없는 차남이나 삼남인 경우에 전문지식을 배워서 대학에서 쌓은 연줄로 소개장이라도 받아 취직하는 것이 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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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륜아 2018-07-11 (수) 17:59
후계자 아니라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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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ek 2018-07-11 (수) 19:07
대학이 그런 곳 아니었나요?

신분 되고 돈 있는 사람이 지식과 기술을 전수받는 곳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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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라기 2018-07-11 (수) 19:41
귀족 체계에서 귀족 학교가 존재한다면 몇가지 가능성이 있겠네요.

귀족 학교를 의무화하여 왕권을 강화한다. 적은 수의 귀족들이 다닐 학교를 각 지역마다 설치하지는 않겠죠? 수도권에만 설치하고 지역 귀족들이 반역을 꿈꾸지 못하게 막는 억지력이 되줄 수 있습니다.
나름 철학or기술적으로 발달했을 경우. 학문의 발달이 깊다면 개인 과외를 받는 것보다 여럿이 모여서 공부를 하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겠죠.

귀족 학교라는 말을 듣고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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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게츠 2018-07-11 (수) 19:42
소설에서 흔히 나오는 학원이라면 말이 안 되고 우스운 경우가 많죠. 설정에 따라서는 가능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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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2018-07-11 (수) 21:05
어떤 배경 하에서 말이 되느냐 안 되느냐인진 몰라도, 요즘 시대라면 소위 "귀족"들만 다니는 학교도 있습니다. 바로 물 건너 일본이란 나라에...

천황가가 에스컬레이터 진학으로 다니는 가쿠슈인, 아베 현 총리가 나온 세이케이, 그 외에도 와세다나 게이오 등등, 초등학교만 잘 들어가면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90% 이상 에스컬레이터로 바로 진학시켜주는 사립 학원들이지요. 전에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표현하시기로는, 저 정도 네임밸류 사립 학원이면 어디 대기업 자식이나 국회의원 자식쯤은 돼야 비로소 원서를 한 번 넣어본다는 현대의 귀족 학교들. 90%가 비유가 아니라, 통계상 수치 보면 진짜로 초등학교 들어간 사람들 중 중간에 쫓겨나거나 해외 대학으로 빠지거나 한 거 아니면 싹 다 대학까지 보내줍니다. 그야말로 꿈의 귀족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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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크리 2018-07-12 (목) 00:50
고대냐 중세냐 근대냐 현대냐에 따라 다르지만 실질적으로 중세 근대수준이면 사교장+파벌문제와 정치 외교의 복합적인 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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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애플 2018-07-12 (목) 00:53
군주의 성향에 따른 문제죠.
그냥 핑계만 그럴듯한 볼모 모아둔 곳이거나, 진지하게 인맥을 다지기 위해서 직접 올 정도가 되거나.
동서양의 많은 과거들을 보면 중앙집권 이루어진 후에는 본인들의 후게자와 후계자들을 보필할 측근층들이 수도로 상경해서 세상공부하는건 필수였습니다. 
나라에 문제가 생기면, 듣도보도 못한놈들가운데 얼굴과 성격이라도 아는 놈이 있어야 나중에 비벼볼만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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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청 2018-07-12 (목) 08:44
실상 봉건제 하에상 귀족들은 각자의 영지에서 가정교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배우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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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스톤 2018-07-12 (목) 13:38
가쿠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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