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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저 같은 사람은 없을까요

글쓴이 : 히알포스 날짜 : 2018-06-13 (수) 18:09 조회 : 1264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freeboard/1805715

 아까 8시에 투표를 하러 갔습니다만.

 지방선거에서는 던져야 할 표가 많죠. 저희 동네 같은 경우는 전부 해서 7장을 투표해야 하는데요.

 기표소에 들어가서 보니까 시 의회 후보자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한참을 생각해야 했죠. 결국 끝까지 생각이 나지 않아서 그냥 아무렇게나 찍고 나왔는데요. (무효표는 투표장에 간다는 의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해서 누구라도 찍어야 한다고 생각했음)

 어.....어제 저녁에 분명히 투표 한다고 생각하고 명단이랑 책자 보고 생각해서 나왔는데 왜 이러지.


 자괴감 들다가.....변명하자면 뭐 저같이 앚어버리고 헷갈리는 분이 있을 것 같아서 고백합니다. 여기도 없으면 살짝 이불킥 감이겠네요.


 그리고 투표소 신원확인하다가 특이한 장면을 봤는데.....결혼이민자인 것 같은 여성 한 명이 한국 주민등록증은 있는데 이름은 말하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본 누군가가 펜을 갖다 주니 이름과 "한국에 입국한지 1년 되었다" 라는 글을 적더라구요....아니 물어본 한국어를 말로 대답하는 건 안되면서 글로 대답하는 건 된다니 이건 어떻게 한국어 배운건지....지금 생각해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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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2018-06-13 (수) 18:12
저도 잊어버릴까봐 찍을 후보 이름 적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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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fzmsdlakstp 2018-06-13 (수) 18:12
한국어 의외로 억양같은게 어렵습니다. 물론 소리글자라 대충 말하면 대충 나올수는 있는데....그분은 책으로 배우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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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ed 2018-06-13 (수) 18:13
저도 후보자들이 너무 많아서 헷갈리더군요...

그리고 외국어 배울때 책으로 배우면 회화 잘 안 되는 일은 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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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96 2018-06-13 (수) 18:15
우리 나라 사람들도 영어를 글로 배워서 대화할때는 어버버 거리다가 문장은 기가 막히게 쓰지 않습니까.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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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2018-06-13 (수) 18:31

저는 공보물 보고 어제부터 정하고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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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아이젠 2018-06-13 (수) 18:36
저는 아예 공보물도 안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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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산맥 2018-06-13 (수) 18:40
그냥 당보고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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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Masia 2018-06-13 (수) 18:55
이번 지방선거는 투표권이 등록된 '지역 거주자'라서, 외국인도 그곳에 등록되어 있으면 투표할수 있을거에요. 해외에서도 특이하다고 했던거 같은데..
문제는 이 부분이 헌법불합치 판결이 나서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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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르 2018-06-13 (수) 19:04
구의회 가,나 투표에 두번 찍은 저도 있습니다. 두번 찍는건줄 알았는데 한번이었어... 제가 얼마나 관심없었는지 반성하게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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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ssin 2018-06-13 (수) 19:18
막상 가려니 누가 어디의 누군지 몰라서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배달온 선거 포스터를 몇 번이고 쳐다본 뒤 투표하러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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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해탈교 2018-06-13 (수) 19:34
우리도 영어 듣기는 얼추 되지만 말하기는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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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다이스키 2018-06-13 (수) 20:02
전이번엔 투표용지가 7장이나 되어서... 폰으로 검색해보니 사는곳 입력하면 후보자 얼굴까지 나와서 투표하면서 얼굴 확인하면서 찍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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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에깃든혼 2018-06-13 (수) 20:14
공보물 보고 투표 하러 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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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괴물 2018-06-13 (수) 22:19
아무나 막찍었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정반대 성향의 후보를 찍은 경우를 상상하면 기분 나빠서
전 기억나지않은 경우는 걍 무효표 찍고(최소한 투표할 행동의지는 있다는 의사표시로서) 기억나는 것만 제대로 찍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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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나군 2018-06-13 (수) 23:30
무효표는 피선거인들에게 노력하면 아군이 될 수 있는 집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들의 각성을 촉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무효표가 50프로를 넘으면 그 표를 끌어들이려고 뭔가 열심히 할 수밖에 없겠죠.
투표 안하는 사람들은 정치인 입장에서 신경 쓸 필요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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