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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에서 초등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폭행했던 천인공노할 사건

글쓴이 : 귀찬쿤요 날짜 : 2017-06-19 (월) 17:26 조회 : 2983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freeboard/1667909
며칠 전에 자게에 올라왔던 그 사건이 일어난 초등학교와, 조사대상에서 빠졌던 재벌총수의 손자, 그리고 유명 연예인의 아들이 누군지 전부 밝혀졌네요.

학교는 서울 중구 예장동에 있는 숭의초등학교이며, 사건의 발단은 다들 아시다시피 지난 16일에 경기도 가평으로 수련회를 갔던 피해 학생이 가해 학생 4명에게 담요에 덮여져 발로 밟히고 야구방망이로 맞는 집단 구타를 당하고, 바디워시를 우유라고 하면서 억지로 먹인 것이었죠. 이로 인해 피해학생은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와,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근육세포가 파괴되 녹아버리는 횡문근육해증을 진단받았습니다.

그럼에도 가해 학생들은 "담요 위에서 뛰고 때린 건 맞지만, 밑에 누가 있는 줄 몰랐고 야구 방망이도 플라스틱에 스티로폼이 붙어있던 거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담요가 얇은 홀겹이었다는 것과 피해 학생이 횡문근육해증을 진단받은 것으로 인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 수 있죠. 거기에 같은 반 다른 아이가 선생님에게 한 증언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벌총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박삼구 회장의 손자와, 연예인 윤손하의 아들이 가해자 목록에서 빠지면서 이 사건을 묻으려고 했던 게 전부 발각됐죠. 거기에 박재현 교장이 한 말과 학교폭력위원회가 낸 결론, 그리고 윤손하와 소속사에서 낸 해명글로 인해 사람들의 분노에 더욱 불을 지폈습니다.

그에 오늘, 서울시 교육청과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에서 특별장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니 제발, 제발 그 가해 학생놈들에게 그에 알맞는 처벌이 내려지길. 일단 윤손하는 연예인 인생 끝장난 걸로 보입니다만.

2.26 Kbytes

거울물개 2017-06-19 (월) 17:34
포럼게에 이미 글이 올라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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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찬쿤요 2017-06-19 (월) 17:37
아, 그러네요. 포럼게 쪽은 확인을 안 해서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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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해탈교 2017-06-19 (월) 17:39
밑에 누가있는지 몰랐고 = 어쨌든 누군가 있다는건 알고있었다
야구방망이도 플라스틱에 스티로폼 = 니가 맞아봐라 안아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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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icia 2017-06-19 (월) 17:46
역시 헬조선...조기교육수준;;

미래의 아이들 수준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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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7-06-19 (월) 17:48
현실을 얕보지 마라, 현판소 독자들! 
우리들의 3류 재벌 자제 악역은 현실 반영 시리어스다!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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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찬쿤요 2017-06-19 (월) 17:53
베테랑에서 유아인이 맡았던 조태오도 실제 모델이 있던 걸 생각하면 틀린 말은 아니죠.(실제쪽은 재벌2세인가 3세가 60대나 되시는 분을 엎드려뻗치게 하고 골프채인가 철제 야구방망이로 폭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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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 2017-06-19 (월) 18:52
거기가 그 불꽃으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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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나이 2017-06-19 (월) 17:58
가끔 생각하는거지만 세상에 퍼니셔 같은 사람이 있어서 저런 놈들 좀 죽이면 안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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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무령theSidron 2017-06-19 (월) 18:10
인정합니다. 공감합니다. 이 나라 어차피 저것들 미성년자에 이것저것 이유랑 씨알도 안먹혀야 정상일 변명들 덕지덕지 붙여서 감방 구경도 안할걸요. 애 하나 인생을 조졌는데 가해자들은 룰루랄라 잘만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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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Treader 2017-06-19 (월) 18:19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과 조두순 사건, '고교생 훈계하다 숨진 가장' 같은 부조리한 사건들 말이죠?!
솔직히 우리나라 청소년보호법은 진짜 쓰레기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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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Ns 2017-06-19 (월) 20:26
청소년 보호법은 미성년자 술판매 금지라던가 이런거구요 아마 소년법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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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Treader 2017-06-19 (월) 18:10

맞습니다. 종결자 형님의 포스와 위력!! 특히 저런 식으로 무전유죄 유전무죄 식으로 교묘하게 빠져나가려 하는 것들에겐 그야말로 그분이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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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2017-06-19 (월) 18:21

김히 동감합니다, 제발하고 좀 저런 녀석들 다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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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찬쿤요 2017-06-19 (월) 18:35
그런 인간쓰레기 종자 자식들을 자기 자식이라고 두둔하면서 피해자를 욕하는 부모친지들도 마찬가지죠. 상식이 있으면 자식이 그런 죄를 저질렀다면 그 즉시 죽여패서라도 자기가 잘못한 걸 깨닫게 해야하는데 똑같이 쓰레기짓을 해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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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Treader 2017-06-19 (월) 18:12

저도 정말 가해자들에게 어울리는 형벌이 내래지면 좋겠네요. 그보다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도대체 언제야 이나라가 개선이 될지...
비록 닭그네는 쫓겨났지만 아직 첩첩산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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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올텐시아 2017-06-19 (월) 18:13
횡문근융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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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2017-06-19 (월) 18:14
이 와중에도 상대적으로 만만한 윤손하는 포털사이트 여기저기에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지만 금호아시아나쪽은 거의 언급도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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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나이 2017-06-19 (월) 18:17
회사 이름 기억해둬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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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노군 2017-06-19 (월) 18:44
윤손하는 총알받이일 뿐이죠. 물론 자처한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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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양초 2017-06-19 (월) 18:45
다른것보다 저런 재벌 후손들이 나중에 커서 우리나 경제계에서 한자리씩 할 꺼 생각하면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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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렐양 2017-06-19 (월) 19:08
숭의초...박재현...으으 저 있을때도 별로였는데 더 심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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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MeFromHell 2017-06-19 (월) 19:16
가해자도 가해자지만 그보다 보호자측과 학교측의 반응에 더 분노한 사건이네요. 정말이지 한국의 블랙코메디를 찍는 감독님들은 작년부터 좌절의 나날이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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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입니다 2017-06-19 (월) 20:02
말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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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dEratDemonstran 2017-06-19 (월) 20:38
학교측이 교육청은 안무섭고 이사장만 무섭다고 이야기했죠.
교장을 누군가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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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in 2017-06-19 (월) 20:43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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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80 2017-06-19 (월) 23:36

저런 인간 쓰레기들도 미성년자라고 처벌을 면할 것을 생각하니 참 법이란 편리한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저 쓰레기들의 신상을 널리 퍼트려 평생을 손가락질 받도록 만들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 원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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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uovaVita 2017-06-20 (화) 07:43
재벌측은 저런 무능한 손자는 내비두고 더 똑똑한 손자나  자식을 낳는걱 더좋을거 같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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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엘 2017-06-20 (화) 23:42
포럼게시판에 관련글에도 달은 리플이긴 한데, 그대로 복붙하겠습니다.

이 사건 뉴스에서 얼핏 봤는데, 좀 미묘한 점도 있습니다.

진단서였는지 다른 문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잘못 본게 아니었다면

해당뉴스에서 보도된 피해자가 진료받은 내역에 적힌 주상병이 '인플루엔자'였습니다.

(주)인플루엔자
근육통, 아래다리
(의증) 비외상성 횡문근융해
(의증) 외상성 횡문근융해

이게 의무기록상의 상병명이었는데요.

외상에 대한 의무기록이라고 보기엔 미묘한지라..... 일단 저는 판단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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