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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의 이름은' 헤어나올 수 없는 늪인 것 같네요

글쓴이 : 륜니어 날짜 : 2017-01-12 (목) 10:35 조회 : 919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freeboard/1598952

어제 점심 때 5회차 보고 나서 바로 오늘 점심 시간 대와 저녁 시간, 2개의 시간대를 예매했습니다.
쥬라기 월드 상영했을 때 제 기억으로 6회차 정도 관람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무래도 이번 '너의 이름은' 제 개인기록을 갱신할 것 같네요.
저는 제 코드에 맞는 영화를 찾게 되면 잊지 못해서 3회차 까지 가고 그러죠. 특히 마블 영화 시리즈는 대부분 3회 이상은 봤지요.
다만 제가 3회차 이상 보는 영화들은 모두 액션이 존재하는 영화였죠. 다만 '너의 이름은'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또 깨지게 되겠군요.
어째서 이번 '너의 이름은'이 제 마음을 울리는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감수성이 풍부했던 중학생 때부터 봐왔던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이기에 그럴 수도 있겠고 혹은 변하지 않을 줄 알았던 그의 변화에 대한 놀라움, 혹은 이번 작품에서 여태까지 봐왔던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연출들에 대한 감동일지도...저도 잘 모르겠네요.
정말 영화관이 저희 집에서 10분 거리라는 점이 이럴 때 정말 좋네요. 제 9살 어린 여동생은 제 이런 행동에 이해를 하지 못하지만,
아버지의 경우 '너의 이름은' 이라는 작품이 왜 인기가 있는지 그리고 어째서 제가 이렇게 좋아하는지 깨달을 수 있을 때까지 보라고 하시더군요.
제 아버지 말씀대로 이제 대략 3시간 뒤에 이 영화를 또 보고 저녁 먹고 또 볼 예정입니다. ]
아직 '너의 이름은' 이라는 작품을 안 보신 분이 계시더라면 한 번 쯤 아니, 최소 2번 정도 보시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1회차에서 느끼는 감동과 2회차에서 느끼는 감동은 정말로 다르니까요.
이렇게 나는 또 저녁 이후로 다음 주 거를 예매하고 있겠죠.


2 Kbytes
ninehead

자칭도인 2017-01-12 (목) 11:03

전 한번 보고 그냥 말았는데. 신카이 감독 꺼는 매번 봐왔지만 재미있어도 2번은 글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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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벨라 2017-01-12 (목) 11:46
15일날이 4회차네요. 영화>영화>만화>영화>소설>영화(15일).
아직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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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 2017-01-12 (목) 11:55
저는 그냥 다운받아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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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노군 2017-01-12 (목) 12:07
패기로워!
언젠가 다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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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코가없잖아 2017-01-12 (목) 12:19
나중에 스토어에 풀리면 구매해서 다운받겠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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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람 2017-01-12 (목) 13:16
VOD구매라고 하시지 왜 다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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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a 2017-01-12 (목) 14:05
음 불법은 아니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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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kan 2017-01-12 (목) 12:36
그냥 vod 서비스로 나오면 그때 라라랜드랑 같이 보려구요. 그거랑 영화값이랑 별 차이도 없다보니 그냥 그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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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람 2017-01-12 (목) 13:19
영화를 보고 이렇게 여운이 남는 건 또 간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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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2017-01-12 (목) 13:26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보다 여운은 별로였긴한데..

그래도 로맨스 영화로선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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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랩소디 2017-01-12 (목) 14:12
imax로 한국에도 개봉할지 검토중이라던데 일생 처음으로 3회차를 깨고 덧붙여 별에 별 걸로 새로운 걸 즐기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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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양산형i 2017-01-12 (목) 15:08
전 하필 전에 '네놈의 이름'을 봐버려서.......이게 보다 뿜운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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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카 2017-01-12 (목) 15:26
2번 봤는데 진짜 미칠거 같습니다 보고 나니 계속 뭔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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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무라우즈… 2017-01-12 (목) 23:28
정말 간만에 영화관에 직접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직접 영화관에 찾아가서 봤을때 그 돈이 정말로 아깝지 않다고 느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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