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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슬아치한테 걸렸습니다

글쓴이 : 공기지망생 날짜 : 2017-01-11 (수) 18:00 조회 : 1747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freeboard/1598710
살면서 처음으로 노슬아치의 행패를 겪었습니다.

일을 마친 뒤 버스에 타고 집에 가는데 좌석에 앉아서 잠이 쏟아지는 걸 참고 있는데 뭔가가 툭툭 치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무시하려고 했는데 포기를 안하고 자꾸 쳐대서 비몽사몽인 것도 있어서 성질을 냈더니 노인(...).

원래 머리에 피가 쏠리면 앞뒤가 안보이는 성격이라 폭력을 휘두를 뻔한 걸 주변 사람들이 말린 덕분에 간신히 참고 버스에서 내렸습니다만 잘못 내렸습니다.
거기에 끝까지 쫓아와서 자기는 공수부대니 하더라구요.

정류장에 있던 사람들이 말렸지만 휴대폰까지 꺼내는 작태에 감옥 간다 치고 사생결단을 내려다가 이번에는 부모님이 몇살이냐고 하더라구요.
내가 감옥 가는 거야 별볼일 없는 인생이니 상관없지만 부모님 이야기가 나오니까 머리가 어느 정도 식었습니다.

약간 진정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주택가 밀집지대. 경찰에 전화하는 시늉을 하면서 한눈을 파는 틈을 타 튀었습니다.

원래 체력이 없어서 얼마 뛰지도 않았는데 안보이더라구요.
이걸로 일단 넘겼나 싶긴 한데 얼굴은 벌써 잊어먹었지만 만약 또 마주치면 참을 자신이 없습니다.

진짜 진상이데요. 공수부대 드립에 멋대로 짐에 손을 대면서 너 어디 사냐, 건드리지도 않은 허리를 치면서 아프다는 시늉, 그렇게 살면서 부끄럽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조모님이 돌아가신 뒤 치매끼가 있으신지 자식들 괴롭히는 버릇이 있으신 저희 조부님과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1.92 Kbytes

떠돌이개 2017-01-11 (수) 18:13
나이는 훈장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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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우스 2017-01-11 (수) 18:31
경찰에 성추행으로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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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나이 2017-01-11 (수) 18:37
욕 보셨네요...

저딴 늙은이 괜히 만나면 피곤하니까 두번 다시 공기지망생 님 앞에 안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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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풍 2017-01-11 (수) 19:16
노슬아치가 아니라 공갈협박범아닌가싶네요 하는 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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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2017-01-11 (수) 19:38
진짜 저런거보면 '늙으면 뒈x야 한다'가 맞는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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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rion 2017-01-11 (수) 22:34

노슬아치 부류는 무시하는게 최고지만 일단 건들면 최대한 얍실하게 대체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나 잡아봐라 늙X아~"
라면서 살짝 건들여도 불쾌하게 만드는식으로요.....저런것들이 입만 살았지 체력은 저질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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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017-01-11 (수) 22:49
일단 노인이 뭔XX을 하든 그냥 계속 녹음하시면서 무시하세요
만약 폭력이 들어온다? 그때가면 경찰신고 바로 가시고
 폭언을 계속한다? 버스안이잖아요? 그럼 모욕죄 성립됩니다.

만약 경찰신고했는데 경찰이 노인이나 봐주라 이런식으로 나오면 민원넣어야죠 혹은 재신고를 하시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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